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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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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행, 장호항과 동해 그리고 켄싱턴호텔 상쾌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아침을 맞이했다쏠비치 조식을 먹을까 막국수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막국수를 선택했다 조식에 앞서 옥상 정원에 올라가 산책을 즐겼다볼거리도 많고 잘 꾸며진 옥상 정원이었다 삼척엔 막국수 맛집이 많아서 고민 끝에 '동막 막국수' 집을 선택했다탁월한 선택이었다홍천에서 먹던 장원 막국수와는 다른 느낌이고 이곳이 더 담백하고 매력적으로 느껴졌다재 방문 의사 100프로라고 생각하며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으로 이동했다 장호항을 가다 거대한 시멘트 공장을 만났다어릴적 삼척하면 시멘트라고 암기했던 기억이 있다공장의 느낌이 뭔가 매드맥스에 나올법한 도시처럼 느껴졌다 동양의 나폴리 장호항에 도착아담한 사이즈의 항구 모습이다항구의 첫 느낌은 나폴리라고? 어딜봐서?구글신께 물어물어 나폴리라 불릴만한..
여의도, 켄싱턴호텔 이그제큐티브 켄싱턴호텔 이그제큐티브 회사 프로모션 제휴를 통해 여의도 켄싱턴호텔에 다녀왔다 내부는 아담하고 깨끗했다 창문을 열어보니 뷰는 꽝 ㅋㅋ 작은 냉장고에 들어있는 먹거리는 무료였다 와인 한병있을줄 알았는데 너무 큰걸 바랬나보다 :) 욕실에 비치한 어메니티는 영국 스파전문 브랜드인 아로마테라피 어소시에이트 제품이었다 (와꼬 말씀) 짐을 풀고 14층에 올라가서 에프터눈 티를 즐겼다 14층은 화려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커피 한잔하면서 이것저것 줏어 담았다 특히 케익을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책을 좀 보다가 숙소로 내려갔다 길 건너에 있는 IFC몰에 가서 책을 사왔다 시간을 보니 저녁 와인바를 이용할 시간이었다 다시 14층에 올라와 와인바를 즐겼다 와인 한잔하고 이것저것 줏어 먹다보니 배가 불렀다 소시지와 치킨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