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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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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코엑스, 무탄 트러플 짜장면으로 유명한 무탄이 코엑스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다 코엑스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다 무탄 열두시 넘어서 갔음에도 10여분 기다린 끝에 들어갈 수 있었다 스테이크 트러플 짜장면과 고추유린기를 주문했다 3만원짜리 짜장면이라니 가심비가 좋기를.. 기본찬이 세팅되었다 땅콩볶음이 맛있다 조금 기다리니 주인공들이 동시에 등장했다 와~ 비주얼 일단 합격이다 스테이크 트러플 짜장면 안심 부위인지 부드럽게 구워진 소고기가 듬뿍 올라갔다 고기 덩어리 무게만 봐도 묵직해 보인다 볶아져 나온 짜장면이지만 트러플 소스를 섞기 위해 다시 한번 비벼줬다 소고기 비주얼 연하고 부드럽게 잘 구워졌다 기생충에 나오는 짜파구리 느낌이다 고기에 트러플 올려 먹었는데 트러플 향이 은은하게 풍겨 좋았다 전반적으로 짜장면은 평..
삼성역 코엑스, 치즈룸X멜팅샵 슬램덩크 끝나는 시간에 맞춰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이곳은 출퇴근 길에 항상 보던 장소인데 드디어 와본다 치즈룸X멜팅샵 예약을 안 하고 당일에 기다리면 웨이팅이 상당히 길어 보였다 화려한 내부를 지나 창가로 안내받았다 재밌게 본 슬램덩크 광고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 다 맛있어 보인다 별표가 표시된 명란 대파 크림 파스타, 트러플 파케리 파스타를 선택했다 명란 대파 크림 파스타 부드러운 크림과 짭조름한 명란의 조합이 훌륭한 메뉴였다 대파는 흰 부분만 썼는지 실처럼 가는 모양으로 식감이 느껴졌다 밸런스가 잘 맞는 맛있는 파스타였다 열무인가? 피클보다 더 맛있어서 리필해 먹었다 :) 트러플 파케리 파스타 이어서 최강 비주얼 파스타가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꾸덕한 치즈 베이스라 맛있지만 비주얼에 비해 뭔가 살..
삼성역 코엑스, 이나세 파르나스 몰에 유명한 맛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했다 면으로 유명한 맛집이었다 이나세 명성답게 대기줄이 어마어마하여 근처 스벅에서 커피 한잔 하며 기다렸다 20여분 후 우리 순번이 왔다 시그니처 메뉴인 고기 소바에 튀김 세트를 추가했다 수다를 떨고 있다 보니 메뉴가 나타났다 담백해 보이는 소바 위에 양념된 대패삼겹살이 올라가 있다 :) 튀김도 바삭하니 맛있어 보인다 면과 고기만 비벼 먹어봤는데 담백하니 맛있다 육수를 넣고 먹어보니 더 맛있다 전반적으로 맛있게 먹었지만 고기가 없었더라면 소바의 참맛을 더 느낄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된다 동료가 주문한 따뜻한 고기 소바 동료 왈, 따뜻한 것보단 시원한게 더 맛있다고 한다 :) 약 2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2.06.21 이나세에서 -
삼성역 코엑스, 탄탄면공방 점심시간 오늘은 지인이 코엑스로 행사를 오셔서 같이 먹을 겸 코엑스로 이동했다 여길 수없이 지나가면서 너무 궁금했었는데 오늘 소원을 성취했다 :) 탄탄면공방 몇 개월 만에 드디어 맛보는 탄탄면공방이다 역시나 일찍 갔음에도 대기 순번이 넘사벽이다... 이십여분 기다린 끝에 앉을 수 있었다 2인 탄탄세트를 선택했다 밑반찬은 심플했다 볶음김치는 맛있었다 탄탄면 2인세트 등장 탄탄면 비주얼이 예사롭지 않다 기본 시그니처라 그런지 매콤하진 않고 달달한 맛이 느껴졌다 면발의 탄력과 푸짐하게 들어간 고기와 파는 아주 맘에 들었다 국물은 걸쭉하고 구수해서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더 매콤했으면 더 맛있었을 뻔했다 다음에 오면 청양탄탄면을 시켜야겠다 :) 가라아게는 보통이었고 의외로 만두가 훌륭했다 약 15분 후 너무 기대하..
삼성역 코엑스, THE PLACE 점심시간 오늘은 코엑스로 향했다 도장깨기 느낌으로 안 가본 식당을 선택했다 THE PLACE 이태리 음식점으로 파스타와 피자가 맛있어 보였다 남자 둘이서 SET A 에 파스타를 하나 추가했다 까르보나라 페투치니와 치즈칩 아마트리치아나를 선택했다 피자는 마르게리따로 선택 정갈한 테이블 :) 파스타가 먼저 나왔다 까르보나라 페투치니 까르보나라는 페투치니처럼 넙적한 면으로 먹어야 제맛이다 입에 쫙쫙 달라붙는 고소하며 느끼함이 좋은 까르보나라였다 베이컨도 듬뿍 들어있어 베이컨을 골라 먹는 재미도 있었다 치즈칩 아마트리치아나 짭조름한 토마토소스에 버무려진 얇은 면발의 식감이 좋았다 고소한 치즈칩도 좋았다 이태리 식당답게 파스타가 맛있었다 마르게리따 피자 등장 화덕에 잘 구워진 맛있는 피자였다 파스타도 좋았지만 피..
삼성역 코엑스, 디퀸즈(D.Queens) 점심시간 오늘은 모처럼 코엑스로 향했다 파스타와 피자가 땡겨 여기로 들어갔다 D.QUEENS 디퀸즈로 파스타를 비롯해 스테이크와 피자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었다 네명이서 이것저것 막 주문했다 그릴드 머쉬룸 샐러드, 해산물 파스타 스튜, 스테이크 크림 리조또, 버팔로 로제 빠빠델레 파스타, 풍기 피자 선택 완료 :) 점심에 가끔은 파스타에 피자를 먹어줘야 제맛이다 :) 식전빵이 부드럽고 고소해서 맛있었다 그릴드 머쉬룸 샐러드 잘 볶은 버섯과 상큼한 야채와의 조합이 좋은 샐러드였다 샐러드 치곤 매우 만족이다 스테이크 크림 리조또 비주얼은 별로지만 맛은 일품이었던 리조또다 야들 거리는 스테이크는 역시 맛있었고 꼬들꼬들한 밥압에 스며든 담백하고 고소한 크림이 아주 좋았다 약간 느끼하지만 그게 매력적으로 느껴진 맛..
삼성역 코엑스,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 점심시간 오늘은 모처럼 코엑스로 향했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CJ푸드코트로 들어왔다 고민 끝에 중식을 선택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 예전에 차이나팩토리 뷔페에 자주 갔었는데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다 마라 삼겹살 덮밥 세트를 주문했다 진동벨이 울려 음식을 받아왔다 매콤한 덮밥과 잘 튀겨진 군만두를 보니 반갑다 :) 잘 튀겨진 군만두로 엄청난 특색을 가진 만두는 아니지만 무난하니 맛있다 마라 삼겹살 덮밥 마라 소스와 삼겹살의 조화가 아주 좋았고 아삭 거리는 채소들과의 궁합도 잘 맞았다 입에 착착 감기는 맛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다 모처럼 마라를 먹어서 그런지 아주 만족했다 :) 약 1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2.01.12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에서 -
삼성역 코엑스, 열도미행 점심시간 오늘은 코엑스 지하로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코엑스도 어딜 가나 사람이 많아서 뜨끈한 국물 요릿집을 예약하고 기다렸다 열도미행 키오스크와 사람들이 무얼 먹나 곁눈질로 보며 고민 끝에 모츠나베를 선택했다 :) 가격은 13,800원 이었다 드디어 착석 일본에서 먹었던 모츠나베를 떠올리며 기다렸다 인덕션이 있어 식사가 끝날 때까지 뜨끈하게 먹을 수 있어 보였다 주인공 등장 밥과 반찬들이 정갈하게 나왔다 아기자기한 음식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밥엔 뿌비또 같은게 뿌려져 있었고 짭조름한 젓갈류 반찬들이 맛있었다 모츠나베 맛있는 곱창과 얼큰하고 깊은 국물이 아주 좋았다 추위를 싹 녹이는 맛으로 일본에서 먹던 맛과 매우 비슷했다 매우 만족하며 한 끼를 맛있게 먹었다 :) 약 20여분 후 모처럼 코엑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