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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고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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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마포갈비집 오랜만에 유스페이스 건물에서 저녁을 먹었다 새로운 고깃집으로 선택했다 마포갈비집 원래 이곳은 전어 먹으러 종종 왔던 곳인데 사장님이 업종을 변경하셨다 생삼겹살과 숙성목살로 먼저 시작했다 소주와 맥주가 오천원이라니 감사할 따름이다 :) 기본찬 등장 야채들이 신선했고 특히 계란찜과 대파김치가 뛰어난 맛이었다 :) 시원하게 맥주 한잔 빛깔 좋은 두툼한 생고기 등장 생김새를 보아하니 맛이 없을 수 없게 생겼다 :) 여기 사장님 고기 굽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육즙을 가득 잡아 맛있게 구워 주셨다 소금에 살짝 찍어 먹으면 완전 따봉이다 :) 중간에 구수한 된장찌개와 같이 먹으니 고기가 술술 들어간다 :) 2차전으로 돼지갈비를 주문했다 갈비를 태우지 않고 이렇게 잘 굽기가 쉽지 않은데 내공이 상당하셨다 양념이 맛있..
판교, 봉피양 전 회사 동료들과 판교에서 재회를 했다 종종 가던 봉피양에서 저녁을 먹으며 수다를 떨었다 봉피양 카카오가 건물을 옮겨서 그런지 사람들이 예전만큼 많지는 않았다 나무 무늬 테이블 오랜만이다 :) 기본찬으로 나오는 샐러드는 예전처럼 신선하고 맛있다 잘생긴 숯불 또한 여전하다 소갈비를 먹고 돼지갈비를 먹기로 했다 영롱한 빛깔의 소갈비 등장 아주머니께서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셨다 두툼해서 그런지 육즙이 장난 아니다 쏘맥이 술술 들어간다 :) 소갈비 따봉이다 !! 다음은 부드러운 돼지갈비 크~ 추억의 돼지갈비다 돼지갈비도 여전히 맛있었다 갈비 한 점과 추억 하나를 바꿔가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 마무리로 후식 냉면 다음에 또 재회하기로 하고 좋은 시간을 마무리했다 위치는? - 22.07.11 봉피양에서 -
판교, 신도세기 신도세기 선릉점에 이어 판교점에도 다녀왔다 신도세기 판교는 알파리움에 있는데 규모도 컸고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선릉과 반찬은 비슷한거 같은데 쌈채소가 없는거 같다 숄더랙과 진삼겹살2개와 꽃목살을 하나 주문했다참기름을 발랐나? 고기빛깔이 너무 영롱하다 :)선릉점은 통삼겹이었던거 같은데 이름이 살짝 다른거 같다 배테랑 종업원분들께서 고기를 직접 구워주셔서 너무 좋다멍하니 바라보며 얼릉 익기만을 기다린다 크~ 점점 다가오고 있다 숄더랙 고기 먼저 완성숄더랙은 과거 제주도 명리동식당에서 먹었던 강려크한 뒷고기의 식감이 생각난다하지만 신도세기에선 숄더백보단 부드럽고 촉촉한 진삼겹이 더 좋다 :) 영롱한 진삼겹의 자태 +_+역시 난 삼겹살 체질인가 보다, 너무 좋다 :) 목이 마르니 밀맥주 한잔으로 느끼함을 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