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현대백화점 공화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판교 현대백화점, 공화춘 점심시간 오늘은 모처럼 구내식당이 아닌 밖에서 먹었다 간짜장이 먹고 싶어 방문한 이곳 공화춘 4년전 쯤 삼성역 현백에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 열두 시가 안 돼서 도착했더니 5명 앉을자리가 딱 하나 있었다 간짜장과 탕수육 대짜를 하나 주문했다 기본찬은 단무지와 간장이 전부다 :) 탕수육이 등장했다 대짜치곤 양이 조금 아쉽지만 맛은 훌륭했다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과 얇고 잘 튀겨진 탕수육은 소스 없이 먹어도 고소하니 맛있었다 탕수육이 수준급이었고 기대하지 않아서 그런지 더 맛있게 먹었다 :) 탕수육 따봉! 이어서 간짜장이 나타났다 계란후라이 오랜만에 본다 소스에 청양고추가 올라가 있어 매콤함을 느낄 수 있다 소스를 전부 넣고 맛있게 비빈 다음 맛을 봤다 야채들이 숨이 죽은 걸 보면 갓 볶았다고 볼 순 없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