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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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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화도, 일호갈비탕 중복을 맞아 갈비탕을 먹으러 갔다 마석 근처에 간김에 맛집을 검색해보니 갈비탕이 맛있다고 하는 집이 검색되었다 일호갈비탕 명성답게 대기하는 손님들이 장난 아니다 20여분 기다린끝에 들어갔는데 우리가 나올땐 30분 이상 기다려야될 정도로 사람이 더 많았다 기본찬 등장 김치가 맛있었고 의외로 콩나물이 훌륭했다 갈비탕 등장 12000원짜리 일반 사이즈 갈비탕이지만 갈빗대가 큰게 3개나 들어있다 특은 15000원으로 갈빗대가 한대더 들은걸로 보인다 국물이 깊고 시원했고 느끼하지 않아 좋았다 갈비도 양념이 잘 베어있어 맛있었고 뜯어먹는 재미가 쏠쏠한 갈비였다 사람들이 기다릴만 하다 약 30분 후 간만에 몸보신 하고 간다 위치는? - 20.07.26 일호갈비탕에서 -
남양주 화도, 곰아줌칼국수 화도 텃밭 근처에 있는 칼국수집이 맛집이란걸 이제서야 알았다 도보로 5분거리에 있는 곰아줌칼국수에 방문 곰아줌칼국수 입구에 레고 장식이 정말 많았다 레고 매니아로 추정된다 해물칼국수 4인분을 주문했다 친절하게도 먹기 좋게 2인분씩 나눠서 가져다 주셨다 2인분씩 담아져 나온 해물칼국수 낙지와 꽃게를 보니 생물이었다, 얼린게 아닌 싱싱한 해산물이라 육수에서 깔끔한 맛이나서 좋았다 코 앞에 위치한 맛집을 이제서야 알았다니... 육수는 계속 리필이 되며 맛있게 해물과 야채들을 먹었다 김치는 묵은지인지 깊은맛이 있어서 좋았다 의외로 너무 맛있었던 칼국수면 족타로 추정된다, 너무나 쫄깃한 면발에 감동받았다 사누키 우동면이 버금가는 탄력이 있는 칼국수면이었다, 면발을 판다면 사고 싶을정도로 너무 맛있게 먹었다 마무리..
남양주 화도, 용가마순대 크리스마스 이브날 찐하게 술먹고 해장하러 찾아간 이곳 여기는 수란씨의 해장코스 음식점이다 용가마순대 가게앞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 편했다 얼큰이순대국밥인데 비계 빼고를 주문했다 메뉴 주문부터 단골 포스 작렬 :) 배추김치가 너무 맛있었다 형님께서 파와 고추와 다데기로 양념장을 만들어주셨다 순댓국에 들어있는 순대와 고기를 찍어 먹으면 된다고 하셨다 +_+ 얼큰이순대국밥 등장 생각보다 칼칼하고 매웠다, 땀이 송글송글 맺힐정도의 맵기였다 순댓국안에 고기의 양도 상당했다, 땀을 흘리며 먹다보면 해장이 되는 기분이 팍팍든다 밥 한공기 말아 먹었더니 너무 든든하다 약 20여분 후 맛있게 잘먹고 간다 위치는? - 19.12.26 용가마순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