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기흥cc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성 기흥cc 24년도 첫 필드를 기흥CC 로 출격했다 화성에 위치한 좋은 구장이라고 한다 :) 서울에선 성남, 용인, 화성, 수원 이 언저리 부근 골프장이 거리상 딱 좋은거 같다 10시 동남 코스로 출격이다 2월 초라 그런지 아직은 초록빛을 찾아볼 수 없다 이날 온도는 5도에서 8도 사이여서 그렇게 춥진 않았다 스타트~ 역시나 첫 드라이브 샷이 엇나갔지만 볼은 기적적으로 살았다 :) 온도는 좋았으나 땅이 아직은 얼어 있는지 웻지 샷에서 애 먹었다 딱딱한 땅에서 치는게 쉽지 않았다 전반홀을 역대급으로 못 쳤지만 재밌다 그늘집에서 뜨끈한 오뎅탕을 먹었는데 여기 오뎅탕 끝내주게 잘한다 :) 후반홀은 힘을 내어 전반홀 보단 잘 쳤다 파도 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지만 버디는 오늘도 실패했다 :) 가을에 오면 단풍이 이쁠거 같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