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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때 새로생긴 화포식당에 다녀왔다
화포식당
판교에는 식당들이 자주 생기고 없어지는데 이곳은 롱런하길 기원하며 :)
새로 생겨서 그런지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했다
테슬라로 달려본다
심플하지만 특이했던 병따개
밑반찬이 실하게 나온다, 명이를 제외한 나머지 반찬은 셀프로 즐길수 있다
오겹과 목살을 주문했다
노란거는 버터인줄 알았는데 구워먹는 치즈였다
고기를 다 구워주는 시스템이기에 너무 좋다
그래서 씐나게 건배를 하며 술을 여유롭게 즐길수 있었다
고기가 익어가는 과정
인내의 시간이 필요한 시간이다
완성~
두툼하니 고기 씹는 식감도 좋고 맛있다
술이 술술 들어간다 :)
추가로 주문한 치즈
뽀얀 치즈인데 불판에 익으니 부드럽고 쭉쭉 늘어나는 담백하고 맛있는 치즈가 된다
별미 !!
된장술밥이랬나?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국물이 쫄면서 안에 있던 밥들이 걸죽하게 변하는데 이거 별미였다
역시 사람은 탄수화물로 마무리를 해줘야 뭔가 깔끔하다 :)
이건 볶음밥인데, 전반적으로 짠맛이 있어서 별로였다
약 두어시간 후
배불리 잘먹고 간다
위치는?
- 19.10.21 화포식당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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