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수복막창

막창에 소주 한잔하고 싶은날엔 어김없이 이곳을 찾는다

양재 말죽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두달에 한번은 방문하는 곳이다

수복막창

7시쯤 갔더니 웨이팅이다.. 이 추운날에 웨이팅이라니.. 하지만 기다린끝에 앉을수 있었다

명품막창 3인분과 이즈백으로 달려본다 :)

막장이 너무 좋다, 막창과 너무 잘 어울리는 소스라 생각된다

2인분 먼저 불판에 투하

와꼬와 나는 바삭 익히는걸 좋아한다

바삭익힌 막창을 막장에 찍어 먹으면 완전 따봉이다

누린내도 없고 고소함만이 살아있는 막창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그런지 단골들이 많은곳이라 생각된다

기본으로 나오는 계란찜과 콩나물국만 있어도 소주 한병은 거뜬하다

사람이 좀 한산하면 계란찜과 콩나물국도 계속 주시기도 한다

약 한시간 후

오늘도 맛있게 잘먹고 간다

위치는?

- 20.02.17 수복막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