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본집/서울

대치동, 대파양곱창

728x90
반응형


지인분이 강추하는 식당인 곱창집에 다녀왔다


대파양곱창


10년전 첫 직장생활을 대치4동에서 했었는데 오랜만에 동네에 가니 많이 변해있었다




신기하게도 모듬 메뉴가 없다

곱창과 양 그리고 염통을 주문을 했다, 그리고 이즈백




내가 뒤늦게 참석해서 해당 불판은 두번째 판이다

먼저 잘 익은 대파가 올려지고 그다음 부추 그리고 마늘이 올려지는 조합이었다

담백한 곱창맛을 좋아하는분들은 이곳이 성지라고 생각된다, 곱창을 먹으면 짭짤하게 간이 되어 있는 집들이 많은데 이곳은 정말 담백했다

그래서 대파와 함께 먹으면 담백함과 개운함을 느낄수 있는 그런 곱창이었다

짭쪼롬한 곱창에 맛들려서 처음엔 당황스러웠으나 먹을수록 대파의 향과 곱창의 담백함의 조화가 잘어울렸다





마무리로 볶음밥 2인분과 해물라면

3인분같은 2인분의 볶음밥이 나왔다, 볶음밥은 역시 맛있었다

그리고 의외로 해물라면이 칼칼한게 국물이 시원하니 좋았다






약 한시간 반 후




올만에 고향에 온 기분으로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0.03.19 대파양곱창에서 -






728x90
반응형

'맛본집 >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압구정동, 대막  (3) 2020.04.03
코스트코, 프리미엄 불고기피자  (6) 2020.03.20
양재동, 삼겹사랑  (6) 2020.03.13
양재동, 김치도가  (4) 2020.03.09
강남역, 새마을식당  (4) 202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