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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서울

암사동, 대성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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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휴가를 맞아 서울에 있는 간짜장 맛집을 투어하고 있다

오늘은 제3탄으로 암사동에 있는 간짜장 맛집으로 향했다

 

대성반점

 

블로그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곳으로 지난번에 한번 갔다가 쉬는날에 걸려 아쉽게 발걸음을 돌린 기억이 있다

오늘은 문이 활짝 열려있었다 :)

오후 1시 40분에 방문하니 두팀이 있었다

맵으로 검색하면 대성원으로 나오는데 같은곳이다

 

 

 

 

간짜장과 탕수육을 주문했다

현금가로 내면 약 15%를 할인해 주신다

홀에서 먹으면 탕수육이 8천원인데 혼자먹기에 딱 적당한 양이라 아주 좋았다

 

 

 

 

 

탕수육이 먼저 등장했다

혼자 먹기 딱 좋은 양이다

달콤한 소스로 피망고 완두콩을 비롯해 소스에 신경을 많이 썼다

탕수육의 식감은 역대급으로 말랑거리는 식감으로 입에서 촥촥 감기는 맛으로 개인적으로 아주 좋았다

바삭한 탕수육만의 매력이 있다면 이렇게 고기가 말랑한 식감의 탕수육 또한 엄청난 매력이라 생각된다

탕수육 따봉이다

 

 

 

 

 

이어서 간짜장이 등장했다

가는면발에 완두콩이 인상적이다

면발이 얇지만 탄력이 있어 식감이 아주 좋았다

짜장소스는 춘장맛이 살짝 감돌면서 야채들의 고소함이 베어있었다

보통 캬라멜향이 강한데 여긴 춘장으로만 승부를 보신거 같다

이집에서만 느낄수 있는 독특한 맛이 있어 보인다

 

 

 

 

 

 

 

 

약 15분 후

 

 

 

맛있게 잘먹고 간다

맛집 인정이다 :)

 

 

위치는?

 

 

 

 

 

- 21.06.18 대성반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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