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정역, 고기를품다

 

 

와꼬랑 며칠 전부터 눈여겨봤던 고깃집에 다녀왔다

 

고기를품다

 

이름부터가 범상치 않다

고기를 진공 포장한 비주얼을 보니 뭔가 신뢰가 간다 :)

 

 

 

 

 

특목살 2인분과 리얼삼겹살 1인분을 주문했다

그리고 소주 한병 :)

 

 

 

 

밑반찬이 푸짐하게 나왔다

안데스 소금도 좋았지만 멜젓이 기가 막혔다

그리고 순두부 찌개도 얼큰하니 소주를 부르는 맛이다

 

 

 

 

 

 

그리고 바로 이거

소주를 한병 주시면서 삼을 같이 주셨다

소주에 삼을 넣고 먹을줄이야

맛은 비슷한데 그냥 기분이 좋았다 :)

 

 

 

 

 

숯불과 멜젓이 등장했다

 

 

 

 

이어서 초벌된 고기가 나타났다

목살이 매우 부드러워 보인다

 

 

 

 

고기를 맛있게 먹는 법을 알려주셔서 그대로 따라 했는데 목살의 부드러움이 극강이다

이 고기의 연함과 부드러움은 뭐란 말인가?

직원분들이 목살을 추천한 이유가 있었다

목살 따봉이다 !!

 

 

 

 

 

삼겹살도 훌륭했지만 목살이 너무 압도적이라 묻히는 맛이다 ㅋㅋ

이런 찬밥 대우를 받을 정도는 아닌데 미안하다..

 

 

 

 

고기를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화로라면으로 입가심했다

 

 

 

 

약 한시간 후

 

 

 

 

너무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오늘도 느끼지만 세상은 넓고 맛집은 참 많다

부지런히 다녀야겠다

 

 

위치는?

 

 

 

 

 

 

 

 

- 22.02.12 고기를품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