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차알

 

 

모처럼 판교에 갔다

모처럼 만난 동료들과 아비뉴프랑의 중식당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차알

 

차알을 원래 라스트릿 쪽에 있었는데 여기도 생긴 건지 이사온 건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사람은 여전히 많았다

 

 

 

 

네명이서 개인 메뉴 하나씩 주문하고 같이 먹을 메뉴 두개를 골랐다

난 유니짜장을 동료는 게살볶음밥, 트리플 볶음밥, 차우멘을 선택

그리고 레몬크림쉬림프와 제네럴 쏘 치킨을 주문했다

 

 

 

 

여긴 깔끔함과 차분함을 가진 매력적인 식당이라 생각된다

 

 

 

 

레몬크림쉬림프가 먼저 나왔다

예전에 라스트릿가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 메뉴로 여전히 맛있었다

소스가 너무 좋고 튀김의 식감도 아주 좋다 :)

새우튀김 따봉!!

 

 

 

 

이어서 제네럴 쏘 치킨 등장

닭다리살을 뭉쳐 튀긴 음식으로 촉촉하니 맛있었다

맥주를 부르는 맛이다

 

 

 

 

이어서 개인 메뉴가 쫘르륵 나왔다

 

내가 주문한 유니짜장

살짝 국물이 자작했지만 잘 다져진 야채들과 듬뿍 들어간 돼지고기의 식감이 좋았다

 

 

 

 

 

게살볶음밥은 건조하게 잘 볶아서 나왔다

다 좋았는데 단점은 짬뽕국물을 안 준다는 점 :)

 

 

 

 

트리플 볶음밥

트러플인 줄 알았는데 트리플이었다 ㅋㅋ

매콤하게 잘 볶아진 볶음밥이었다

 

 

 

 

푸짐한 비주얼의 차우멘

미국식 중식 볶음면이라는데 해산물이 듬뿍 들어있어 해산물 매니아가 좋아할 메뉴라 생각된다

동료 왈, 칼칼하니 맛있다고 한다

 

 

 

 

모처럼 전 직장 동료들과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반가운 시간을 보내 재밌게 즐기다 간다

 

 

위치는?

 

 

 

 

 

 

 

- 22.03.11 차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