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소금집 델리

 

 

망원시장을 구경하다가 골목길에서 유독 긴 줄을 발견했다

저긴 뭘까 봤는데 티비에서 많이 보던 빵집이 나왔다

 

소금집 델리

 

정확한 상호는 소금집인가 보다

웨이팅이 길었지만 포장 주문은 바로 된다고 하여 일단 안으로 들어갔다

 

 

 

 

모형처럼 보이지만 진짜겠지?

거대한 하몽들이 시선을 압도한다

 

 

 

 

하몽을 보고 햄을 봐서 그런지 전부 다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소시지를 살까 말까 엄청난 고민을 하다가 다음에 오면 사기로 하고 잠봉뵈르만 구매했다

드디어 잠봉뵈르를 먹게 되다니 감회가 새롭다 :)

 

 

 

 

 

기쁜 마음으로 집에와서 오픈했다

일단 비주얼은 합격

버터와 햄의 조합은 훌륭했으나 바게트처럼 보이는 빵이 질겨서 조금 아쉬웠다

바로 먹으면 다른 맛이었을까?

빵이 원래 질긴 스타일인지는 몰라도 햄은 훌륭했지만 빵이 상당히 아쉬웠다 ㅠ

 

 

 

 

 

다음에 가면 소시지를 사야겠다

 

 

 

위치는?

 

 

 

 

 

 

 

 

- 22.03.12 소금집 델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