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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아시아

싱가포르, 아랍 스트리트 그리고 리틀 인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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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스트리트와 리틀 인디아 지역을 방문했었다

정확한 명칭은 Arab St. 와 Liittle India 이다

Arab St. 는 마지드 술탄으로 불리는 모스큐 건물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알록달록한 색감의 집들과 중동이 가져다주는 이국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장소다

처음 방문은 잠잠이라는 음식점을 가기 위해 왔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문을 닫았다

 

 

 

 

바레인 사람이 운영하는 식당에 가서 밥을 먹고 모스큐를 구경했다

내부는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만 둘러봤다

 

 

 

 

 

거리가 주는 색감이 다채롭고 독특했다

 

 

 

 

정말 맛있었던 바레인 식당의 음식

 

 

 

 

 

낙서가 가득한 뒷골목도 구경했다

까마귀들이 많아도 너무 많다 :)

 

 

 

 

 

아랍 스트리트 근처에 무스타파 센터라는 거대한 쇼핑센터가 있다고 해서 넘어가 봤다

바로 이 지역이 리틀 인디아였는데 이때는 알지 못했다

무스타파 센터는 인도 사람들의 성지였다

금과 시계를 좋아한다는 인도 사람들 답게 금방과 시계방들이 정말 많이 보였다

냉동식품과 히말라야 소금을 장만했다

주먹보다 큰 핑크 소금은 한 오년은 먹을 듯싶다 :)

 

 

 

 

 

리틀 인디아를 며칠 뒤에 다시 갔는데 그렇게 깨끗한 동네는 아니었다

비가 와서 더 그렇게 느꼈는지 모르겠다

인도는 가보지 못했지만 인도인들의 삶을 살짝 엿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미슐랭에 등재된 이력이 있는 식당에서 남부식 인도 요리를 맛봤다

우리가 흔히 먹는 인도 요리는 북부식이라고 한다

음, 남부식 음식은 독특했고 내 입맛엔 영 별로였다

난 남부식 보단 북부식이 좋은 걸로 :)

 

 

 

 

뉴욕에 갔었을 때 다양한 인종을 만나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는데 싱가포르도 뉴욕 못지않게 다양한 인종이 함께 어울려 살고 있다

 

 

 

 

 

 

- 22.05월 아랍스트리트 & 리틀인디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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