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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피자 맛집을 검색하니 몇 군데가 눈에 띈다
사진상 비주얼이 과하지 않고 딱 맛있게 생긴 이곳을 선택했다
아노브 피자
평일 오후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한적하고 좋다
내부 인테리어가 붉고 뭔가 젊음이 느껴진다 :)
여기 페퍼론치노 정말 맵다
점심으로 갈비를 맛있게 먹고 왔으므로 가볍게 주문했다
반반피자로 페퍼로니와 트러플 머쉬룸으로 선택했다
그리고 코올슬로와 제로콜라
통후추가 뿌려진 코올슬로 등장
입에 쫙쫙 감기는 맛이 맛있다
몸무게 1그램이라도 줄여 보겠다고 언제부턴가 제로 콜라 매니아가 되었다
주인공 피자 등장
일단 비주얼 합격이다
페퍼로니 피자 시식
짭조롬하면서 입에 착착 감기는 맛으로 본연의 맛을 잘 간직한 피자다
페퍼로니에 육즙이 고인건 첨 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특히 도우가 예술인데 빵 끝부분의 바삭함에 매료되었다
여기 피자 잘한다 :)
화이트 트러플 머쉬룸 시식
트러플의 풍미가 입안을 사로잡고 버섯의 식감과 은은히 퍼지는 향이 좋다
페퍼로니와는 반대의 맛으로 부드럽고 기분 좋은 트러플의 풍미가 좋은 피자였다
너무 맛있어 게 눈 감추듯 먹어 버렸다 :)
완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공복에 왔으면 피자 두판 각이다 :)
위치는?
- 23.03.17 아노브피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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