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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토록 벼르고 벼뤘던 돈까스 집에 다녀왔다
와꼬의 최애 돈까스 집이다
호시카츠
토요일 이른 시간임에도 손님이 많은 가게였다
구석에 겨우 앉을 수 있었다 :)
오픈된 주방에서 돈까스가 튀겨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명당자리다
와꼬는 히레카츠 중으로 나는 히레모듬카츠로 주문했다
밥과 돈지루는 무한으로 제공이다 :)
돈지루에 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 있고 묘한 맛이 매력적이다
히레모듬카츠 등장
일단 비주얼부터가 웅장하다 :)
밥 위에 있는 국이 돈지루인데 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 있어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다
안심의 촉촉함과 부드러움은 완전 수준급으로 정말 맛있었다
삼성역 부타이와 동일한 수준의 촉촉함이었고,
개인적 취향이지만 등심의 촉촉함과 비계 부위의 적절함은 오히려 부타이 보다 더 맛있었다
밥알은 보통 사용하는 고시히카리의 촉촉함은 아니고 마른 스타일의 밥이었는데 이 밥알의 식감도 생각보다 좋았다
전반적으로 부타이와 박빙이지만 등심과 돈지루가 맘에 들어 내 마음속 1등으로 이곳이 올라왔다 :)
돈까스 따봉!!
와꼬의 안심카츠
중짜리 임에도 제법 양이 많다
촉촉함이 살아 있는 훌륭한 요리였다
약 20여분 후
완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3.04.08 호시카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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