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슐미랭삼

 

 

오랜만에 번개 모임을 가졌다

날도 더워지고 해가 길어지는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슐미랭삼

 

회식으로 금방 익는 랭삼만한 메뉴가 없다

여긴 처음인데 넓고 쾌적한 환경이 좋은 식당이었다

 

 

 

 

급랭 삼겹살로 달려본다

 

 

 

 

돌판과 함께 푸짐한 밑반찬이 세팅되었다

여기 밑반찬 구성이 정말 알차다

뭐랄까 밑반찬 계의 왕이라 할 수 있겠다 :)

 

 

 

 

 

 

주인공 랭삼 등장

 

 

 

 

잘 달궈진 돌판에 랭삼을 올리면 기가 막힌 소리가 난다 :)

김치와 고사리와 함께 먹으면 따봉이다

 

 

 

 

 

양파와 먹어도 좋지만 쌈 싸 먹으면 따봉이다

오늘 한 20쌈 정도 한거 같다 :)

 

 

 

 

 

 

추가로 돼지고기 참치쌈장찌개를 주문했다

참치는 보이지 않지만 돼지고기가 푸짐하게 들어 있는 찌개였다

 

 

 

 

 

마무리로 볶음밥 2개를 주문했다

계란도 두알이나 주고 맛도 끝내줬다

볶음밥도 따봉이다

 

 

 

 

 

다들 걸신에 씌었는지 밀면도 먹자고 해서 물과 비빔을 시켜 나눠 먹었다

배는 부르지만 시원하니 맛있다 :)

 

 

 

 

 

약 두어 시간 후

 

 

 

 

올만에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좋은 시간 보내고 간다

 

 

위치는?

 

 

 

 

 

 

 

- 23.04.19 슐미랭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