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역, 미앙

 

 

안다즈 지하에 위치한 태국 음식점에 다시 방문했다

지인분께서 저녁을 사주셨다 :)

 

미앙

 

예약을 하고 저녁 6시에 방문했다

평일이라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4인 세트 B 로 주문했다

쏨땀, 공심채 볶음, 똠얌꿍, 뿌팟퐁커리, 쁠라씨유, 느아팟킹,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는 메뉴였다

 

 

 

 

다섯 가지 메뉴가 한방에 나왔다

그리고 나머지 메뉴가 속도에 맞춰 나왔다

쏨땀과 공심채는 식전 메뉴라 딱이었고 똠얌꿍은 시큼한 맛이 매력적이었다 :)

 

 

 

 

멋진 와인이 함께 했다

나파밸리 와인이다 +_+

프랑스를 누른 그 유명한 와이너리의 와인이었다

향긋함이 남달랐고 상큼하고 맛있어서 내가 반 병정도 먹은거 같다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뿌팟퐁커리는 역시 넘사의 맛이었다 :)

부드러운 식감과 꾸덕꾸덕한 꽃게의 식감이 참 매력적이다

 

 

 

 

느아팟킹이란 메뉴였는데 우리나라 불고기와 비슷했지만 케이링 들어가 그런지 향은 달랐다

아직 고수를 잘 못먹어서 그런지 고수향이 은은히 나서 맛을 만끽하진 못했다

 

 

 

 

쁠라씨유인데 흰살 생선 튀김답게 담백하니 맛있었다

흰살 생선과 소스가 잘 어울리는 맛으로 뿌팟퐁커리 다음으로 맛있었다 :)

 

 

 

 

추가로 주문한 닭튀김인데 저번보단 맛이 덜했지만 특유의 향과 바삭함이 좋은 닭튀김이었다

 

 

 

 

후식으로 맛있는 디저트가 나왔다

 

 

 

 

지인분과 맛있는 음식과 좋은 와인을 함께해서 너무 좋았다 :)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간다

 

 

위치는?

 

 

 

 

 

 

 

 

- 23.08.17 미앙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