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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이 추천하는 물회집에 방문했다
이름이 참 길다
전상국의 30년 물회 해신포차
택시 타고 갈 생각으로 늦은 시간에 방문했다
이 집의 장점은 새벽 4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한다 :)
2차로 왔기 때문에 가볍게 물회와 매운탕을 주문했다
메뉴가 다양한 조합으로 많이 있어 주문하기 용이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물회가 나왔다
시원하고 칼칼한 아주 맛있는 물회였다
새콤함에 입맛이 확 돋워주는 맛이다 :)
소주는 따자 마자 살얼음이 생기는 아주 좋은 상태였다
더 술술 들어가는 맛이다 :)
대망에 매운탕이 나왔다
세월이 느껴지는 커다란 세숫대아 크기의 양푼이에 나왔는데 얼큰함이 기가 막혔다
속이 후련해지는 맛이다 :)
모처럼 늦은 시간까지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간다
위치는?
- 23.11.09 전상국의30년물회 해신포차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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