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김진목삼

 

올만에 서촌에 방문했다

삼겹살이 땡겨서 검색결과 찾아낸 이곳

김진목삼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카페에서 기다리다가 시간맞춰 방문했다

외관부터 고기가 맛있게 생겼다

 

 

 

 

고기 메뉴는 딱 2개

목살, 삼겹살

목살 2인분, 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다

 

 

 

 

밑반찬이 훌륭하다

특이한 반찬은 갈치속젓이었나? 암튼 속젓이랑 호수에서 체취한 소금이다

 

사장님 친구분 왈,

첫번째는 소금에 찍어서 먹어보고

두번째는 갈치속젓에 찍어서 먹어보고

세번째는 겨자를 찍어 먹어보라 했다

 

 

 

 

 

고기가 튼실하다

아주 좋다 +_+

 

 

 

 

고기 익어가는 과정

이곳은 고기가 익을때까지 종업원분들이 손질해 주셔서 아주 좋다

기다렸다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된다

따봉 !

 

 

 

 

스테이크 같은 비쥬얼 +_+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을때 갈치속젓을 올려 주신다

 

 

 

 

비쥬얼 깡패 +_+

 

 

 

 

갈치속젓이 끓기 시작한다

고기를 한점 집어서 그릇에 주셨다

아까 알려준대로 소금에 살짝 찍어 먹어봤다

+_+

따봉 !!

탱탱한 육질감이 입안에 꽉차는게 장난 아니다

 

 

 

 

 

고기가 타지 말라고 놋그릇같은곳에 고기를 올려주신다

목살도 맛있지만 난 역시 삼겹살이 최고인듯 하다

쌈도 싸먹고 겨자도 찍어먹고 다양하게 먹어봤지만 호수에서 채취한 소금이 가장 맛있었다

소주와 고기는 환상의 궁합인거 같다

 

 

 

 

 

그리고 사장님 친구분이 몰래 서비스로 주신 명이나물도 완전 굳

짜지않고 달달해서 좋았다

 

 

 

 

삼겹살 생각나면 와야겠다

 

 

 

위치는?

 

 

 

 

 

 

- 16.10.01 김진목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