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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판교

판교, 천지연 송도이동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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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천지연이 있는줄 몰랐다

회사와 조금 떨어진 판교 외곽에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은듯 하다

연말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았다

 

송도이동갈비 천지연

 

 

 

 

일단 시작은 한돈 양념갈비로 시작해서 최종은 소 생갈비로 마무리

 

 

 

 

기본찬이 깔끔하고 종류도 많고 훌륭하다

숯불도 굳

 

 

 

 

 

오늘은 고기를 먹는날이니 맥주로 간단히 기분만 내는것으로

 

 

 

 

돼지갈비 빼곡하게 투하

확 구워서 확 먹을 작전이다

돼지갈비 너는 우리의 허기만 달래주면 된다

한입 먹어보니 허기뿐만 아니라 기쁨까지 주고 간 너 +_+

 

 

 

 

 

 

잠시 아주머니의 현란한 가위질을 보겠다

 

 

 

 

다음은 돼지생갈비로 변경

원래 생을 먹고 갈비를 먹는다지만 우리같은 고기쟁이들에겐 아무 의미없다 허허허

빛깔 좋다

 

생갈비는 소금을 살짝 찍어 먹어야 제맛이다

개인적으로 양념보단 생이 더 좋았다

 

 

 

 

 

 

다음은 소 양념갈비

 

우리의 위는 위대하다

고기를 소화시키는 능력은 상급이라 생각된다 ㅋㅋ

돼지갈비보단 소갈비가 살짝 더 맛있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돼지갈비에 한표를 던지겠다

소 양념갈비도 좋았다

 

 

 

 

 

오늘의 주인공 소 생갈비 등장

자태를 본 순간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치~이익 소리는 언제나 설레게 한다

마블링도 좋고 색감이 장난아니다 +_+

 

 

 

 

 

 

앞서 먹은 돼지갈비에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다

오랜만에 입에서 녹는 고기를 먹어본듯 하다

 

 

 

 

마무리로 육회와 된장찌개와 비냉

진짜 우리 잘먹는다

4명이서 몇인분 먹었나 기억도 안난다 ㅋㅋ

육회도 맛있었고 특히 된장찌개가 얼큰하고 좋았다

 

 

 

 

 

 

이번 연말은 유난히도 고기 먹는날이 많은듯 하다

그래서 좋다

 

 

 

 

위치는?

 

 

 

 

- 16.12.01 천지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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