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본집/판교

판교, 마부 마라탕&마라샹궈

728x90
반응형


판교 점심시간

오늘은 마라샹궈를 파는 집이 있다고해서 간만에 외식을 했다

마부 마라탕!!

생긴지 얼마안된 신생집이었다


입소문이 났는지 10여분을 기다린끝에 앉을수 있었다




마라샹궈로 할지 마라탕으로 할지 정한다음 알아서 재료 담고 그 무게에 따라 가격이 측정되는 독특한 방식이다

남자셋이서 마라샹궈와 마라탕 둘다 먹어보기로하여 인정사정 없이 재료를 담아봤다

야채듬뿍에 새우듬뿍 그리고 소고기 2개를 추가했다




많이 시켜서 주신건지 마라샹궈를 주문해서 주신건지는 모르지만 하얼빈 맥주 한병을 서비스로 주셨다

셋이서 한모금씩 나눠마셨는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우리가 선택한 주문을 가지고 마라샹궈 요리가 등장했다

매운단계는 총 4단계중에 3단계로 했는데 생각보다 맵진 않았다

마라향이 나면서 너무 맛있게 잘 볶아졌다, 야채를 넣을때 실수로 고수가 딸려들어갔나보다

고수의 향은 먹을때 마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 작은게 이런 강력한 향을 풍기다니 ㅋㅋ




다음은 마라탕

마라탕은 2단계로 선택했는데 이것도 3단계로 했으면 더 맛있을뻔했다

부드럽고 구수한 마라탕이었다, 약간 탄탄멘 맛이랑 비슷했다

개인적으론 탕보단 샹궈를 추천하고 싶다




약 20분 뒤




맛있게 잘먹고 간다

마라샹궈 먹고 싶은날에 종종 와야겠다



위치는?





- 18.12.29 마부마라탕에서 -





728x90
반응형

'맛본집 > 판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판교, 판돈  (0) 2019.01.10
판교, 후루룩 손칼국수  (0) 2019.01.10
판교, 자연산 산 꼼장어 닭발 쭈꾸미  (0) 2018.12.18
판교, 백마강 참숯 민물장어  (0) 2018.12.08
판교, 평가옥  (0) 201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