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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베르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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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올레순에서 베르겐으로 컴백 올레순의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하는 날이다 올레순에서 베르겐으로 컴백~~ 오늘의 루트를 보면 어메이징 하다 페리만 네번을 타야 하는 대장정이다 돌아올 땐 빠르게 그리고 안 왔던 길로 가기로 했다 아침 일찍 숙소를 나왔다 악슬라 전망대를 보기 위해 올라갔다 차로 올라가니 금방이다, 숙소에서 한 10분 걸린 듯하다 악슬라 전망대 도착 뷰는 멋있다 :) 작은 섬이 여러 개로 이루어진 도시 올레순~ 야경까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 일 듯하다 우리가 방문한 6월은 백야가 있어 그 아름다움을 못 본다고 했다 만약 걸어왔다면 어마어마한 계단을 올라왔을 듯 하지만, 우리에겐 껌이지 우린 트롤퉁가 전사들 아닌가? ㅋㅋ 악슬라 전망대를 뒤로 하고 베르겐으로 무브~ 무브~ 헛 페리가 방금 떠났나 보다 :( ..
노르웨이, 베르겐(Bergen) 호텔은 편했다, 완전 꿀잠 잤더니 컨디션 굿~~ 아침 8시의 호텔에서 바라본 베르겐의 모습 베르겐의 우중충한 날씨는 익히 들었지만 막상 날씨가 좋지 않으니 아쉬움이 살짝 있었다 날씨는 모르겠고 배가 고파 조식먹으러 이동~ Clarion Hotel 의 조식은 완전 환타스틱했다 * 맛본집 카테고리에 별도로 올려놨으니 세부내용은 참고 든든하게 먹고 짐을 챙겨서 호텔을 나왔다 9시쯤 되니 갑자기 파란 하늘이 보였다, 오예~ Clarion Hotel 바이 공항에서 버스 타고 베르겐 중심부로 고고~ 기계로 하면 100 크로네 라는데 노르웨이 말을 하나도 몰라서 120 크로네 주고 버스에 탑승했다 20 크로네 더 주고 정신 건강에 도움 되었다고 생각한다 :) 30여분을 가는동안 동화 속 장면들이 자주 보였다 이곳이 ..
노르웨이, 여행의 시작 6월 2일 금요일 때가 왔다 드디어 나의 첫 북유럽 여행, 노르웨이로 떠나게 되었다 노르웨이를 선택한 이유는 단 한 장의 사진!! 트롤퉁가의 매력에 홀려 떠나게 되었다 +_+ 한국 기준 6/2 출발 6/13 복귀 11박 12일인가? 암튼 고고~ 오늘의 여정은 인천 - 암스테르담 - 베르겐 오후 2시 비행기임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오전 10시에 공항으로 이동했다 면세점 구경하다가 대한항공 라운지에 들려서 간단한 식사를 하며 휴식을 즐겼다 라운지에서 윤종신 형님과 가족분들을 만났다 여행 가시나 보다 :) 한 접시만 먹을라다가 두 접시를 먹어 치웠다 허허허 두어 시간 휴식을 즐기고 드디어 탑승 엔진이 두개 있는 뱅기인걸 보니 큰 뱅기는 아닌가 보다 ㅠ 잘 있어라 ~~ 선진 문물을 학습하고 올게~ 뱅기는 작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