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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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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로엔(Loen) 로엔의 아침이 밝았다 공기 좋고~ 새소리 나고~ 완전 굿 아침을 간단히 챙겨 먹고 스카이리프트를 타러 이동했다 로엔에서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스카이 리프트 +_+ https://www.hovenloen.no/ 대로변에 있어 찾기는 쉽다 날씨가 완전 좋다~~ 높이가 어마어마 하다 띠로리~ 30분을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 주변을 맴돌았다 주변에 도로를 비롯해 공사하는 모습이 보였다 어디선가 차가 하나둘씩 오더니 공사가 시작되었다 한 손에 커피를 들고 나타나는 작업자들, 뭔가 유럽스럽다 :) 요런 포크레인도 열일 중이다 미친듯한 배경에 작은 포크레인이라니 +_+ 여덜시 오십 분쯤 되니 직원분이 들어오라 한다 우리가 1등이다 캬캬캬 앗.. 가격이?..
노르웨이, 오다에서 로엔으로 이동 오다 마을의 아침이 밝았다 3박의 짧은 여정을 마치고 로엔으로 머나먼 여정을 떠난다 오늘의 일정이다, 노르웨이 여행 중 가장 긴 장거리 루트다 캬~ 오늘 페달좀 밟겠구만 odda - stegastein - flam - loen 아저씨가 아침 일찍 일나 가서 작별의 인사는 못하고 숙소를 나왔다 상쾌한 오다 마을의 아침을 감상해 보자 :) 오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가득 채우고 출발했다 휘발유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조금 더 비쌌다 리터당 2200원 정도 되는거 같다 잉? 30분 갔을까? 차량이 통제되었다 산사태가 났는지 30분간 통제된다고 한다 ㅠ 이것도 여행의 일부일뿐, 피오르드를 보면서 쉬었다 이 구간이 무너졌나 보다 오다 마을 올 때 봤던 긴 다리를 다시 지나간다 멋있고 웅장했던 다리, 피오르드를 가로지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