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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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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매일식당 점심시간 오늘은 오랜만에 돈까스 집에 방문했다 매일식당 여긴 거의 8년 전부터 종종 왔던 곳으로 내 맘을 사로잡은 곳이다 :) 거의 2년 만에 온거 같다 따끈한 수프는 여전히 맛있다 왕돈까스 등장 얇지만 쫙 펴진 돈까스와 데미그라스 소스의 조합이 아주 맘에 든다 돈까스 두께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데 난 극호다 :) 추억의 맛도 생각나도 맛도 있고 오늘도 아주 만족을 하고 간다 약 20여분 후 위치는? - 23.12.19 매일식당에서 -
판교, 매일식당 건강검진을 마치고 정말 맛있는 한 끼가 먹고 싶어 고민 끝에 추억의 돈까스 맛을 느끼고자 발걸음을 옮겼다 매일식당 Everyday Bistro 같은 판교지만 거리가 멀다 보니 근 5년 만에 재방문을 한 듯싶다 어릴 적 대전백화점 식품코너에서 먹던 돈까스 맛과 흡사하여 향수를 일으키는 집이다 한시쯤 방문하니 절반의 테이블에만 손님이 있었다 건강검진 끝나고 돈까스를 먹으러 오다니 참 대단하다 :) 수제돈가스를 선택했다 속을 달래줄 걸쭉한 수프가 등장했다 후추를 살살 뿌린 다음 10초 만에 클리어 밑반찬으로 묵은 김치를 주는데 이게 신의 한 수다 돈까스의 느끼함을 쫙 잡아주는 김치가 정말 맛있다 주인공 등장 5년 만에 만나는 자태에 추억이 방울방울이다 :) 두툼한 돈까스도 좋고 모든 돈까스가 다 좋지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