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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동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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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정역, 북새통 오래간만에 단골 고깃집에 다녀왔다 단골이라 하기엔 경력이 짧지만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여길 가장 많이 방문한 듯싶다 북새통 가게는 아담하지만 갈 때마다 테이블 하나씩은 항상 있어 좋다 :) 소생갈비로 시작했다 가격 참 좋다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맛이다 비록 한우는 아니지만 오늘도 비주얼은 끝내준다 얼큰한 찌개가 나왔다 고기는 맛있게 구워야 더 맛있다 :) 생갈비여서 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고 소금에 살짝 찍어 먹으면 대박이다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맛이다 오늘따라 갓김치가 너무 맛있었다 고기의 느끼함을 쫙 잡아주는 맛이다 말 그대로 갓 김치였다 :) 뭔가 아쉬워 갈빗살 1인분을 추가했다 기름진 갈빗살도 역시 맛있다 마무리는 셀프 라면이다 여긴 라면이 공짜라서 더 좋다 :) 약 한시간 후 오늘도 맛있게 잘 먹..
사가정역, 북새통 지난번 맛있게 먹었던 고깃집에 다시 방문했다 북새통 가성비 뛰어난 소갈빗살이 매력적인 고깃집이다 소생갈비를 주문했다 600g에 39000원 이라니 그냥 감사할 따름이다 기본찬과 주인공 소갈비가 등장했다 다른 반찬도 좋지만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이 끝내준다 이것만 있어도 소주 한 병은 거뜬해 보인다 :) 주인공 소갈비의 자태는 오늘도 곱다 고기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나름 고기 굽는 내공이 쌓였다 :) 오늘도 와꼬의 칭찬을 받으며 열심히 고기를 구웠다 맛있게 구운 고기를 소금에 살짝 찍어 먹으면 그냥 따봉이다 따봉!! 여기가 좋은 이유중에 셀프 라면도 한몫한다 :) 무료로 라면으로 입가심을 할 수 있다 약 한시간 후 오늘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소갈비 먹고 싶을 때마다 와야겠다 :) 위치는? - 22.03.0..
사가정역, 북새통 와꼬가 소주가 땡긴다고 하여 고깃집에 다녀왔다 원형 스댕 테이블인걸 보니 오늘 소주 좀 마실 각이다 :) 딱 한자리 남아 겨우 앉았다 북새통 소 생갈비(35,000) 주문했다 600g인데 저 가격이라니 가격이 너무 좋다 숯불과 밑반찬과 주인공 생갈비가 등장했다 고기 빛깔이 예사롭지 않다 숯불은 내가 좋아하는 잘생긴 숯은 아니었다 인고의 시간 소는 먹기까지 기다림이 적어 좋다 :) 한우는 아니지만 생갈비라 그런지 입에 착 감기는 맛이다 소주가 술술 들어간다 고기가 떨어져 생갈비를 더 먹을까 하다가 갈빗살이 궁금해서 2인분을 추가 주문했다 두툼하게 나온 갈빗살도 좋았지만 생갈비가 한 수 위였다 느끼함을 날리기 위해 비냉을 주문했다 약간 담백한 스타일의 비냉으로 개운하니 좋았다 사장님께서 라면이 셀프고 공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