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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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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불이아 경매 세미나를 들으러 역삼동에 갔다가 불이아가 있길래 바로 들어갔다늦은 9시였지만 이곳은 12시까지 영업이었다, 럭키~ 소고기정식 2인분으로 선택국물은 홍탕과 토마토탕으로 선택했다 뜨끈한 차를 한잔먹으니 추위가 날라갔다 소스 제조하러 고고~마늘, 양파, 대파 조합에 고추기름만 넣고 하나를 만들고 칠리소스도 하나 제조했다와꼬는 정통파답게 마장소스로 제조 소스를 만들고 오니 음식이 세팅되었다보통 홍탕 백탕인데 와꼬가 강추하는 토마토탕을 처음 먹어봤다음.. 시큼한게 내 스타일은 아니다난 정통 홍탕파로 북경에서 먹던 마라향이 듬뿍 느껴지는 맛을 좋아한다 :) 소고기가 은근히 많이 나왔다 앙증맞은 완자들 야채를 듬뿍넣고 얼큰하게 국물을 끓여주면 끝캬~ 얼큰한 홍탕은 정말 끝내준다늦어서 고량주는 생략했지만 고량주 ..
홍대, 불이아 홍대로 훠궈 먹으러 갔다불이아 본점이 있는 홍대 불이아 불이야가 아닌 불이아 :)역시 본점답게 저녁 8시가 넘었지만 웨이팅을 했다주차가 어렵다는건 함정.. 북경에서 봤던 소품들이 눈에 많이 보였다최대한 중국스러움을 간직한 곳이라 생각된다 드디어 착석!! 소고기 2인분, 양고기 2인분얼큰과 일반으로 반반 주문했다그리고 새우볼은 추가 주문입가심으로 칭다오 한병과 향이 좋은 연태고량주 큰거 하나를 주문했다 :) 육수 만들기 시작 !! 난 빨간국물의 원인인 저 작고 알싸한맛이 나는 저 열매가 좋다 ㅋㅋ북경에서 처음 맛보고 혀가 얼얼했던 기억이 있지만 먹을수록 좋은맛이 나는거 같다 소고기보단 부드러운 양고기가 더 좋았다 훠궈의 매력은 바로 이 채소인듯 하다얼큰한 국물에 채소를 같이 먹을수 있는 건강식 :) 새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