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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금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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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 가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5년 만에 샌프란시스코에 다시 방문했다 싱가포르에서 한국에 온지 일주일도 안돼서 다시 출국이다 이번엔 쟈철 타고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해서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냈다 마니타 라운지 좋다 :) 4월에 비해 6월의 공항은 사람들로 활기차 보였다 그리 크지 않은 대한항공 뱅기를 타고 날아갈 예정이다 다들 세미나를 가는 건지 사람들로 꽉 채운채 비행기는 이륙했다 가장 긴 비행은 뉴욕행이었는데 샌프란시스코도 만만치 않은 거리다 시차 적응을 위해 첫끼를 먹고 영화 한 편 보고 잤다 기내식은 아시아나보단 대한항공이 더 맛있었다 :) 맛있는 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고 일어나 두 번째 식사를 즐겼다 창밖의 푸른 하늘을 보니 하늘에 떠 있는 실감이 난다 뱅기가 빙글빙글 돌더니 샌..
미국, 샌프란시스코 5일차 오늘은 샌프란시스코 RSA 마지막 날이다 우린 세션을 마지막까지 듣기 위해 오전 일찍 숙소를 나왔다 오늘의 컨퍼런스 아침 식사는 완전 맛있었다 메일에 대한 악성행위 탐지방안에 대한 세션을 들어갔다 MS 직원의 발표였고, 요즘 자주 보이는 피싱 방식들과 메일 서버를 해킹해서 조작하는 방식들에 대한 설명이었다 대응 방안은 사용자 보안 강화였다... 오늘의 마지막 시간의 세션으로 선택한 맥 악성코드 OSX Pirrit 악성코드에 대한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애드웨어지만 커널을 건드리는 무시무시한 악성파일이고 지금까지 진화한다고 한다 이분의 열정은 45분이란 시간이 모지라 거의 한 시간을 설명했다 열의에 박수를 보낸다 이제 RSA 모든 세션이 끝났다 지금 시간은 오후 2시 마지막 일정을 알차게 보내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