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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미국

미국, 샌프란시스코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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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샌프란시스코 RSA 마지막 날이다

우린 세션을 마지막까지 듣기 위해 오전 일찍 숙소를 나왔다

 

오늘의 컨퍼런스 아침 식사는 완전 맛있었다

 

 

 

 

메일에 대한 악성행위 탐지방안에 대한 세션을 들어갔다

MS 직원의 발표였고, 요즘 자주 보이는 피싱 방식들과 메일 서버를 해킹해서 조작하는 방식들에 대한 설명이었다

대응 방안은 사용자 보안 강화였다...

 

 

 

 

 

오늘의 마지막 시간의 세션으로 선택한 맥 악성코드

OSX Pirrit 악성코드에 대한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애드웨어지만 커널을 건드리는 무시무시한 악성파일이고 지금까지 진화한다고 한다

이분의 열정은 45분이란 시간이 모지라 거의 한 시간을 설명했다

열의에 박수를 보낸다

 

 

 

 

 

이제 RSA 모든 세션이 끝났다

지금 시간은 오후 2시

 

마지막 일정을 알차게 보내고자 우린 우버를 선택하여 못 가본 곳을 구경하기로 했다

 

일단 우버타고 금문교로 고고~

 

비가 주륵주륵 내렸다

웰컴센터에 도착했다

 

 

 

 

 

금문교를 배경으로 관광객에 부탁하여 사진 한 장 찍었다

ㅋㅋㅋㅋ

 

 

 

 

말로만 듣던 금문교를 실제로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금문교를 걸어서 건너볼까 하다가 비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 조금 가다가 돌아왔다

 

 

 

 

비 맞은 생쥐처럼 근처 카페에 가서 쉬기로 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먹으면서 우버를 또 불렀다

이번엔 롬바드힐~

 

 

 

 

인사이드 아웃에서 롬바드힐이 잠깐 나오는데 궁금하여 이동했다

와우~ 짧지만 강렬했던 롬바드 스트리트, 러시안힐이었다

 

구불구불 S자 길을 차가 다니고 있었다 ㅋㅋ

그런데 이곳은 먹을 곳이 전혀 없었다

 

 

 

 

 

 

다시 우버를 불러서 이번엔 AT&T 파크로 이동했다

이곳은 도심을 가로질러가서 차가 엄청 밀렸다

 

 

 

 

드디어 AT&T 파크 도착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장이라는 이곳

비가 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 주변만 구경하다가 커피 한잔하고 복귀했다

 

 

 

 

 

 

몸을 녹여주는 따뜻했던 에스프레소

 

 

 

 

카페에서 바라본 AT&T 파크

 

 

 

 

숙소로 복귀하고 마지막 저녁 식사는 일식집으로 갔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 완전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 밤이 아쉬워 근처에 양념치킨을 파는 코코방으로 가서 치킨을 사 왔다

맥주 한잔을 하며 마지막 샌프란시스코의 밤을 보냈다

 

 

 

 

 

 

굿바이~ 샌프란시스코

 

 

 

 

 

- 17.02.17 샌프란시스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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