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수동 소바마에니고

(2)
성수동, 소바마에 니고 오랜만에 청어 우동이 생각나 성수동을 찾았다 소바마에 니고 지난번 방문 땐 김철주 사장님이 계셨는데 오늘은 본점에 가셨는지 보이지 않았다 니싱소바 청어와 니쿠소바 소고기를 주문했다 자리가 없어 바테이블에 앉았다 직접 이곳에서 면을 만드시나 보다 메뉴가 등장했다 니싱소바 청어 그리웠던 청어의 오묘한 맛이 그리웠다 잔잔한 온기가 느껴지는 면과 오묘한 청어의 어울림이 끝내준다 이건 참 물건이다 :) 니쿠소바 소고기 이 메뉴는 처음 도전이다 고기의 식감은 좋았으니 청어에 비해 아는 맛이랄까? 뭔가 뛰어난 맛은 느끼지 못했다 추가로 주문한 온천 달걀은 역시나 굿!! 약 20여분 후 오늘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다음엔 본점에 한번 가봐야겠다 위치는? - 24.03.01 소바마에 니고에서 -
성수동, 소바마에 니고 오랜만에 성수에 와서 맛있는 소중한 점심을 먹기 위해 열심히 검색했다 와꼬의 픽은 여기였다 소바마에 니고 입구부터 장인 정신의 필을 느낄 수 있었다 소바면과 가츠오브시 육수를 직접 만드는 곳이었다 비도 오고 하여 니싱소바 청어 온과 온천계란을 선택했고 와꼬는 낫또소바 냉으로 선택했다 실내는 작지만 소박한 일본 분위기가 느껴졌다 드디어 메뉴가 등장했다 소박하면서도 알찬 비주얼과 도자기 그릇 너무 맘에 든다 감칠맛 나는 가루였는데 중간에 넣어 먹으면 맛있다고 알려주셨다 온천 달걀의 노른자가 참 매력적이다 쫀쫀한 맛은 먹어본 사람만 아는데 와꼬가 내꺼 절반을 뺏어 먹었다.. 너무 맛있다고 한다.. 당연한 건데... 니싱소바 청어 온면의 비주얼이다 니싱이 뭔가 했는데 일본말로 청어였다 국물 한모금 먹으니 은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