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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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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신도세기 점심시간 오늘은 남자 다섯이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을 모색했다 신도세기 결국 자주 가는 신도세기 당첨 :) 전골류를 먹어보기로 했다 능이왕갈비찜과 낙곱새전골을 선택 밑반찬은 항상 훌륭하고 개인적으로 놋그릇이 좋다 능이왕갈비찜과 낙곱새전골이 동시에 나타났다 일단 낙곱새전골 비주얼이 장난 아니다 일단 뚜껑을 덮고 맛있어질 때까지 끓였다 맛있게 끓을 동안 능이왕갈비찜을 먼저 공략했다 이렇게 볼 땐 평범했지만 생각보다 왕갈비가 많이 들었다 그리고 향이 좋은 능이버섯도 소량 들어있다 국물도 좋고 뭔가 보양식을 먹는듯한 기분이다 왕갈비에 능이버섯 조금 들었을 뿐인데 향이 너무 좋았다 괜히 1능이 2송이라고 부르는게 아닌가 보다 신도세기의 또 다른 장점은 밥이 참 맛있다 밥알 하나하나 윤기가 좔좔 흐른다 갈비..
삼성역, 신도세기 점심 메뉴가 고민될 때 밑반찬이 잘 나오는 식당으로 간다 밑반찬 잘 나오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오늘은 바로 이곳이다 신도세기 신도세기는 회식으로 저녁에도 가지만 점심에 가도 밑반찬이 알차게 잘 나온다 패드로 주문을 해서 이모님을 애타게 찾을 필요도 없다 리필도 빠르고 밑반찬만으로 점심이 가능할 정도다 :) 여러 사진으로 짐작해 보면 계란말이와 장조림과 김치는 고정으로 보인다 신도세기는 단품 메뉴도 좋지만 오늘은 제육볶음에 도전했다 참고로 제육볶음은 2인 이상만 되는거 같다 인당 만이천원으로 커다란 비빔 그릇과 구수한 배춧국이 나온다 그리고 돈까스 집에서나 만날 수 있는 윤기 좔좔 흐르는 밥을 만날 수 있다 제육은 이렇게 생겼다 뒤적뒤적해주다 보면 맛있게 완성된다 큰 그릇에 담아 같이 먹으면 따봉이다 맛..
삼성역, 신도세기 점심시간 오늘은 저녁에만 가던 신도세기로 향했다 신도세기 갈 때마다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점심 메뉴는 처음이다 점심에도 손님들로 가득했다 고민 끝에 살코기 듬뿍 뼈없는 감자탕을 선택했다 기본찬 등장 언빌리버블 반찬들이다 계란말이에 무조림에 장조림까지 완벽했다 반찬도 계속 리필해 주셔서 너무 좋다 이것만 있어도 밥 한 공기는 거뜬해 보였다 :) 살코기 듬뿍 뼈없는 감자탕 등장 뼈가 없어 그런지 일반 국밥 비주얼이다 안쪽에 살코기가 숨어 있었다 고슬고슬 지어진 흰쌀밥과 감자탕의 조합이 끝내줬다 평소 같았으면 말아먹었을 텐데 밑반찬이 좋아 따로 먹었다 :) 약 2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밑반찬 때문이라도 여긴 종종 와야겠다 :) 위치는? - 22.10.26 신도세기에서 -
삼성역, 신도세기 모임을 마치고 저녁으로 고기를 선택했다 신도세기 신도세기는 판교에 있을 때도 자주 가던 고깃집인데 삼성역에 와서도 종종 방문하고 있다 기본찬과 화력 좋은 숯불 등장 여긴 밑반찬이 맛있어서 좋다 오늘은 돼지가 아닌 소로 달려본다 한우 설화세트 주문 소고기와 잘 어울리는 일품진로로 달려본다 레몬이 들어간 아이스볼을 주셔서 술이 술술 들어간다 :) 설화 세트 등장 빛깔 좋다 등심과 토시살과 갈빗살 빼곤 부위를 잘 모르겠지만 일단 작은 크기의 고기 먼저 올렸다 숯불에 가볍게 익혀 먹으면 입에서 샤르르 녹는다 일품진로와 너무 잘 어울린다 :) 다음은 살치살과 꽃등심 최애는 꽃등심이지만 언제부턴가 살치살이 더 맛있게 느껴진다 꽃등심과 살치살을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다 맛있다 다음으로 특수부위를 여쭤보니 살치..
판교, 신도세기 신도세기 선릉점에 이어 판교점에도 다녀왔다 신도세기 판교는 알파리움에 있는데 규모도 컸고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선릉과 반찬은 비슷한거 같은데 쌈채소가 없는거 같다 숄더랙과 진삼겹살2개와 꽃목살을 하나 주문했다참기름을 발랐나? 고기빛깔이 너무 영롱하다 :)선릉점은 통삼겹이었던거 같은데 이름이 살짝 다른거 같다 배테랑 종업원분들께서 고기를 직접 구워주셔서 너무 좋다멍하니 바라보며 얼릉 익기만을 기다린다 크~ 점점 다가오고 있다 숄더랙 고기 먼저 완성숄더랙은 과거 제주도 명리동식당에서 먹었던 강려크한 뒷고기의 식감이 생각난다하지만 신도세기에선 숄더백보단 부드럽고 촉촉한 진삼겹이 더 좋다 :) 영롱한 진삼겹의 자태 +_+역시 난 삼겹살 체질인가 보다, 너무 좋다 :) 목이 마르니 밀맥주 한잔으로 느끼함을 쏴~..
선릉역, 신도세기 선릉역 근처에 갔다가 깔끔한 고깃집을 발견해서 들어갔다9년전 나의 첫 회사가 선릉에 있었는데, 선릉을 올때마다 반갑게 느껴진다 신도세기 양갈기처럼 생긴 고기가 있길래 봤더니 숄더백이란 돼지고기의 한 부위였다일단 신기하니 숄더백 하나와 통삼겹 하나를 주문 그리고 삼겹살엔 소주니깐 반가운 한라산을 주문했다 숯불이 등장하고 정갈한 밑반찬이 많이 나왔다 김치 3총사라고 했던거 같은데, 슴슴하지만 겨자가 있어 깔끔했던 단무지가 인상적이었다 명이나물과 야채들도 신선하니 맛있었다 주인공 고기 등장숄더백 자태가 장난아니다, 고기 색깔도 굳굳 잘 달궈진 불판에서 아주머니가 고급 기술로 고기를 구워주셨다 :) 캬~ 적절한 타이밍에서 뒤집기 멜젓인거 같은데 된장그릇에 나와 당황했다내가 알던 멜젓은 작은 종지그릇에 나오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