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재동 양꼬치

(3)
양재동, 램포차 동네에 있는 양꼬치집에 드디어 다녀왔다 원래는 램플러스였는데 램포차로 이름이 변했다 램포차 (LAMB) 사람이 항상 많은 곳인데 오늘은 휴일이라 그런지 빈자리가 띄엄띄엄 보였다 모듬양꼬치와 연태고량주를 주문했다 땅콩은 역시 양꼬치 가게에서 먹어야 제맛이다 그리고 특제 양념소스를 주셨는데 매우면서 달콤 짭짜롬해서 맛있었다 숯불 등장 주인공 양꼬치 등장 양념된 꼬치는 마라향인지 혓바닥이 얼얼해지는 맛이었고 갈빗살도 좋았지만 역시 등심이 가장 맛있었다 냄새 없이 깔끔한 맛과 특제 소스의 맛이 더해져 만족하면서 먹었다 사람들이 많은 이유를 알겠다 뭔가 살짝 아쉬워 마라탕을 추가 주문했다 마라탕 매니아인 와꼬는 아주 맛있다고 거의 다 먹었다 입안이 얼얼해지는게 이건 중국에서 맛본 추억의 맛과 매우 흡사했다 콧물 ..
양재동, 천희양꼬치 양꼬치에 시원한 맥주 한잔이 땡겼다 동네에서 안 가본 양꼬치집에 가보기로 하고 이곳을 다녀왔다 천희양꼬치 5시 영업시간에 맞춰 1등으로 들어갔다 :) 화교분이 운영하는 식당답게 메뉴가 다양했다 꼬치를 먹으러 왔으니 모둠꼬치 세트를 선택했다 밑반찬과 함께 시원한 칭따오가 등장했다 중독성 강한 땅콩을 오늘도 열심히 먹었다 :) 새콤한 오이무침도 서비스로 주셨는데 꼬들꼬들한 두부면도 들어있어 맛있었다 양꼬치 & 칭따오 타임이 다가왔다 모처럼 먹었더니 양꼬치가 너무 맛있다 삼겹 부위도 맛있지만 확실이 갈비 쪽이 더 감칠맛 나고 좋았다 맥주가 술술 들어간다 꼬치를 더 먹을까 하다가 마라탕을 주문했다 마라탕이 만원이었던 거 같은데 양이 엄청났다 둘이 먹어도 배부를 양인데 맛 또한 일품이다 와꼬가 극찬을 아끼지 않은..
양재동, 이가네양꼬치 판교에서 자주가던 이가네양꼬치양재동에도 무려 2곳이나 존재한다이왕가는거 이가네양꼬치 직영점으로 고고~ 이가네양꼬치 메뉴는 거의다 먹어봤기에가장 선호하는 양갈비와 등심꼬치를 주문했다그리고 소주 한병 :) 얼큰한 숯불 등장 기본찬은 판교와 똑같았다볶은땅콩은 계속 먹게 되지만 오늘은 참았다 양갈비 먼저 나왔다큼직한 두쪽 등장사진을 찍을라 했더니 잘랐던 고기를 다시 붙여주시는 센스 :)아주머니께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주신다 양갈비는 역시 부드럽고 맛있었다청양초에 간장을 살짝 넣고 찍어먹으면 더 맛있다 양갈비를 얼추 먹으니 등심꼬치가 등장했다난 양갈비보다 등심꼬치를 더 선호한다 꼬치가 뱅뱅돌며 맛있게 익어간다등심꼬치의 부드러운 살코기가 너무 맛있다 양꼬치엔? 칭따오!!한병 주문했다 :) 칭따오가 반병 남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