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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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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벚꽃 산책 집앞 양재천으로 산책을 다녀왔다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었고 마스크를 썻지만 즐거운 표정이었다마스크가 필수다 보니 만개한 노란 개나리와 아직은 덜핀 벚꽃의 봄 내음을 맡을수 없는게 아쉽다 도곡동까지 걷다보면 김영모 빵집에 종종 들려 빵을 산다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소시지빵이 품절인지 보이질 않는다 빵을 사서 돌아오는 길에 갤러리와 책을 구경할 수 있는 서점에 들려 책을 한권 구입했다여러 작가들의 책을 보다보면 필력이 좋은분에겐 존경심이 생기곤 한다, 이과 출신의 한계는 여기서 깨닳게 되는거 같다우리도 정식 출판은 아니지만 둘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 2권을 보유하고 있다, 글보단 사진첩에 가깝지만 그래도 책은 책이다3권은 내 시점에서 바라보고 느꼈던 외국 여행에 대한 기록을 써보는 중인데 아마도 매미가 ..
양재천 벚꽃축제 집앞 양재천으로 벚꽃을 보러갔다이번주 벚꽃축제 기간이라 사람들이 아주 많아서 색다른 모습이었다 무대에선 오페라 공연이 펼쳐졌다얌마~ 얌마~ 얌마얌마야~ 댜양한 조각 작품들도 진열되어 있었다 도곡동 방향으로 살짝 걸어봤다미세먼지도 없고 공기도 좋아 간만에 기분이 좋다 벚꽃이 절정이었다 사람도 많지만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기분이 좋다 :) 살짝 출출한거 같아 저녁먹고 들어가기로 했다눈여겨본 푸드트럭으로 고고~ 바비분식에선 와꼬가 줄을 서고 난 서초강산이란 핫도그 집에 줄을섰다 백종원 푸드트럭에 나온 아저씨인가보다, 주위에서 이 아저씨 유명한 분이라고 하는 소리가 많이 들렸다가성비 끝내줬던 핫도그, 2천원 2천5백원인데 치즈도 고급스럽고 핫도그 햄도 고급스럽고 너무 맛있게 먹었다유명할만 하다 바비분식에서 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