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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시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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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역, 늘푸른정육점 소고기 맛집인 이곳을 다시 찾았다 근 세달 만에 재 방문이다 늘푸른정육점 2023년에도 블루리본을 받으셨나 보다 지난번 앉았던 자리로 안내받았다 한우스페셜모둠을 필두로 등심/알업진 부위에 이어 꽃등심으로 정점을 찍기로 했다 조명을 등지고 앉았더니 사진빨이 별로다 오늘은 먹는 데에 집중을 해서 고기가 구워진 사진은 별로 없다 :) 한우스페셜 모둠 등장 조명을 등지고 앉았지만 영롱한 빛깔을 숨길 수 없다 게 눈 감추듯 먹거 치웠다 :) 등심 알업진 부위다 두툼하며 기름져 보이는데 맛이 기가 막혔다 거의 새우살과 맘먹는 수준인데 양으로 보면 알업진 부위가 우세승을 거둘 수 있어 보인다 :) 입에서 스르륵 하고 녹아 버린다 알업진살에 반해 버렸다 마무리는 꽃등심 오늘도 자태가 아름답고 유독 새우살이 빛나 보인다..
논현 영동시장, 늘푸른정육점 지인의 단골집인 엄청난 고깃집에 다녀왔다 가성비로 아마 최고가 아닐까 생각된다 늘푸른정육점 영동시장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블루리본 스티커가 9개나 붙어있다 +_+ 건장한 남성 4명이서 고기랑 다이다이 뜨러 왔다 일단 한우스페셜모둠으로 시작했다 기본찬 세팅 숯불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가스불이 아쉽다 밑반찬은 끊이지 않게 즉석에서 계속 버무려 리필해 주신다 :) 한우스페셜모둠 등장 눈이 즐거워지는 영롱한 비주얼이다 불판에 기름칠하고 달궈질 때까지 기다렸다 배고픔이 극에 달하고 있다 어느 정도 달궈진 불판에 고기를 올렸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비 내리는 소리가 들린다 1++ 등급이라 그런지 고기가 상당히 부드럽고 맛있다 고기를 잘 굽기도 했지만 고기 자체가 훌륭하다 보니 굽는 족족 먹느라 바빴다 여기 따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