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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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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에 가다 추석을 맞아 산소에 갔다가 근처 미륵사지에 들렸다 파란 하늘 뒤로 미륵산이 보인다 몇 년 만에 재 방문이다 국립 박물관이 새로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보다니 반갑다 뚜껑을 벗은 미륵사지 석탑 미륵사지 석탑의 복원 전과 후의 과정을 모두 목격했다 당간지주와 주변에 커다란 돌들이 눈에 들어온다 재 탄생한 늠름한 자태의 미륵사지 석탑 유실된 돌들이 안타깝지만 이 또한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바야흐로 2013년 부모님과 미륵사지에 온날 사진을 찍었는데 이걸 계기로 5년 주기로 사진을 찍고 있다 2013년, 2018년, 2023년 10년 동안 3장의 사진을 찍었다 이 벤치가 계속 남아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와꼬와 트라도 기념으로 한방 :) 새로 개관했다는 박물관으로 들어갔다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멋지..
익산, 미륵사지를 가다 성묘를 마치고 근처에 위치한 익산 미륵사지를 방문했다5년만에 재 방문한 미륵사지의 모습은 어떨까?올해 미륵사지 석탑 해체 작업이 마무리되고 복원되었다고 한다 :) 5년전엔 유네스코로 지정되지 않았었는데 15년에 유네스토에 지정되었다고 한다따봉! 사진을 찍고보니 오른쪽 위 모퉁이에 잡티가 ㅠㅠ미륵사지는 평지면서도 넓고 푸른 잔디밭이 쭉 뻗어있어 뭔가 힐링되는 기분이다 우측으로 미륵사지석탑을 복원한 동탑이 보인다가운데 커다란 목조 탑을 기준으로 좌우에 석탑이 있었다고 한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날씨는 최고였다석탑이 있는 안쪽으로 이동했다 미륵사지 석탑 발견당시 모습탑이 무너질까봐 좌측과 뒷면에 씨멘트를 덕지덕지 발라논 모습 :( 씨멘트를 제거하고 탑을 재건한 모습이다2층 3층으로 올라가 탑을 볼수 있게 해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