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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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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역, 양가네양대창 곱창전골이 생각나 오랜만에 양가네에 방문했다 양가네양대창 요즘 날도 춥고 해서 뜨끈한 국물 요리가 땡긴다 특양만 먹다가 곱창전골은 처음이다 중짜로 주문했다 기본찬 등장 역시나 대파김치가 맛있다 그리고 곱창 찍어 먹으라고 특제 간장 소스도 주셨다 :) 완성된 채로 곱창전골이 등장했다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매력이 있는 곱창전골로 기존에 먹던 곱창전골과는 결이 달랐다 곱창전골계의 평냉이랄까? 은근히 매력적이다 :) 소주가 술술 넘어가는 맛이다 전골을 맛있게 먹고 마무리로 볶음밥을 먹었는데 기가 막히다 약 한시간 후 곱창전골이 생각나면 또 와야겠다 :)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4.02.07 양가네양대창에서 -
중곡역, 르빵프레 주말에 운동삼아 동네를 탐방할 겸 걸었다 중곡역 쪽에 맛있는 빵집이 있다고 하여 겸사겸사 그쪽으로 향했다 르빵프레 늦은 오후에 가서 그런지 빵 종류가 많지는 않았다 밀푀유 페스츄리와 올리브 치즈 치아바타를 선택 저녁도 먹어야 하니 절제미를 발휘 :) 걸어서 집으로 컴백했다 선물 받은 올리브유와 발사믹 소스를 꺼냈다 팔트리네리 발사믹과 테나치아 올리브 오일은 고습스런 맛으로 죽은 빵맛도 살려준다 :) 치아바타가 상당히 부드럽고 촉촉해서 완전 맛있게 먹었다 치즈와 올리브 식감이 너무 좋고 발사믹에 찍어 먹으니 그냥 따봉이다 밀푀유 페스츄리는 겉바속촉의 정석으로 담백한 맛이 좋았다 계속 씹으면 은은하게 나는 단맛이 좋았지만 맛은 치아바타의 압승이다 :) 운동을 핑계 삼아 저기 빵집에 자주 갈거 같다 :)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