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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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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2 - 채사장 지난 안식휴가 때 독서하려고 샀던 책을 마저 읽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2 책인데 작년에 1편을 너무 재밌게 본 기억이 있어 서점에서 바로 구매했다 2편에선 현실 너머라 할 수 있는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라는 주제에 대한 지식을 설명하고 있다 경제 지식에 초점을 두고 읽어서 그런지 예술과 신비 분야에 대해 흥미를 느끼기 어려웠다 그나마 첫 챕터에서 다룬 철학 편에 대해 재밌게 읽었다 모든 학문의 기본적인 틀이 되는 '진리' 라는 단어에서 모든 것들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진리가 존재한다는 '절대주의' 사상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진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상대주의' 사상 진리의 존재 자체를 의심하는 '회의주의' 사상 30대 초반의 나는 "내 철학은 이거야!"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채사장 와꼬가 예전에 재밌고 유익하게 읽었다는 책을 추천받아 읽어보았다"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이란 책인데 제목만 보고선 탈무드 이야기처럼 짤막한 내용으로 교훈을 주는 책으로 오해했지만 읽다보니 어려운 용어들과 사회현상들에 대해 쉽게 표현하여 알려주고 역사에 대한 원인들을 잘 설명해 주고 있어 너무 재밌게 읽은거 같다아무래도 역사에 관심이 많다보니 역사 부분을 재밌게 봤고 기억에 남는데 나도 나름 역사에 대해 많이 안다고 자부했지만 나의 뎁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넓고 얕은 지식인데도 몰랐던 내용들이 많은걸 보면 스스로 너무 자만하지 않았나 생각도 들었지만 책을 읽었기에 부족한 지식 부분을 이제라도 나름 채웠다고 생각한다역사, 경제, 정치 분야를 재밌게 본거 같고 사회와 윤리는 관심이 살짝 적어서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