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회고

 

 

2021년의 마지막 날이다
올 한해를 돌아보면 작년에 이어 코로나 기세가 꺾이지 않아 2년 연속 아쉬웠던 한 해가 되어버렸다
올해도 어찌하다보니 2021년이 휙 하고 지나가버린 기분이다

올 한해 한 것들을 주저리주저리 적어보면

블로그 기록은 맛본집이 가장 많았고 합쳐서 214개 글을 등록했다
* 작년에 비해 19개가 늘었다, 주 4회 정도 포스팅을 기록한 걸로 보인다

여행 중에 해외는 0군데, 국내는 13군데를 다녀왔다
* 1년에 두번은 비행기를 타자가 목표지만 코로나로 인해 올해도 달성에 실패했다

전시회 관람은 미술관을 비롯하여 5번 다녀왔다
* 작년보다 2회 감소한 걸로 보아 문화생활을 소홀히 했다

프라모델은 5개를 만들었다
* 와꼬님의 압박으로 인해 프라모델 구입 과정이 조금은 힘들었던 해였다 :)

독서는 경제, 소설, IT 등 포함해서 총 15권을 읽었다
'모든 요일의 여행' ,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 ' 프라이탁, 가방을 넘어서' , '메타버스' , '신경끄기의 기술' , '초격차' ,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2' , '더 해빙' , '크래프톤 웨이' , '돈 되는 아파트 돈 안 되는 아파트' , '더 늦기 전에 당신이 자본주의를 제대로 알면 좋겠습니다' , '부의 대전환 코인전쟁' , '사토시의 서 ' , 'DeFi 분산금융' , '넥스트 머니'

금융 소득은 작년 기준 난 -5% 지만 와꼬는 380% 증가했다. 와꼬만세!!
* 월급과 저축을 제외한 금융 소득 지분 '주식(88%)' , '배당금(10%)' , '광고비(2%)'

그 외 와꼬와 함께 골프를 열심히 쳐서 취미를 하나 장착했다
* 골프장은 파3를 포함해 10번 다녀왔다

올해 여행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장소는 강원도 고성의 성인대를 선택했다
내년도 파이팅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

 

 

 

 

 

- 2021년 회고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