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칼맞은삼겹살

 

 

모처럼 반가운 선배님들을 만났다

강남역에서 술 한잔은 정말 오랜만이다

 

칼맞은삼겹살

 

이름이 강렬해서 선택한 식당이다 :)

 

 

 

 

일단 칼맞은삼겹살로 달려본다

 

 

 

 

밑반찬 등장

돌판에 잘 익은 김치와 콩나물을 올려 주신다

 

 

 

 

칼칼한 찌개가 나왔다

이것만 있어도 소주 한병은 거뜬해 보인다

 

 

 

 

주인공 칼맞은삼겹살 등장

칼집이 제대로다

 

 

 

 

뜨거운 돌판에 삼겹살이 빗소리를 내며 맛있게 구워지고 있다

일하시는 분이 분주하고 돌아다니며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신다

비주얼이 마치 꽃이 핀거 같다

멜젓에 찍어 먹으니 따봉이다 !!

 

 

 

 

 

 

이어서 소갈비살를 주문했다

역시 소갈비살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기름진 맛이 좋다 :)

 

 

 

 

 

이어서 허브와인삼겹살을 주문했다

수입산이라 그런지 가격이 저렴했지만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국내산과 차이가 없어 보였다 :)

 

 

 

 

 

서비스인 줄 알았는데 동료가 쥐도 새도 모르게 주문한 가브리살이 나왔다

배가 부른데도 가브리살이 맛있는걸 보면 고기가 좋은거 같다

맛있어서 이건 익은 사진이 없다 :)

 

 

 

 

불문율을 깨고 싶지 않아 주문한 볶음밥

안 시켰으면 후회할 뻔했다

 

 

 

 

약 두어 시간 후

 

 

 

 

모처럼 강남역에서 좋은 사람들과 술 한잔 하고 간다

 

 

위치는?

 

 

 

 

 

 

- 22.09.01 칼맞은삼겹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