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한남한우곱창

 

 

배가 부르지만 곱창을 반드시 먹어야 한다고 하여 방문했다

문 앞에서 기다리다가 오픈하자마자 들어갔다

 

한남한우곱창

 

작아 보였는데 생각보다 테이블 수가 있다

 

 

 

 

모듬한판과 소주 한 병을 주문했다

 

 

 

 

기본찬 등장

야채들이 신선했고 김치가 세로로 잘려 있어 좋았다

뭔가 깔끔하다

 

 

 

 

모듬 곱창이 등장했다

어느 정도 조리가 되어 나왔다

염통은 핏기가 사라지면 먹으면 된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큼직하고 신선해 보이는 염통 참 오랜만이다 :)

 

 

 

 

 

염통이 너무 커서 잘라먹었다

염통 특유의 싸한 맛과 쫄깃함이 좋았다

대창은 느끼함을 잡아주는 꽈리고추와 함께 먹으니 잘 어울렸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다

그동안 곱창하면 짭짤한 맛에 익숙했는데 이렇게 담백한 버전도 생각보다 좋았다

 

 

 

 

 

곱창집에 와서 볶음밥을 패스한건 처음인데 오늘은 너무 배가 불러 곱창을 다 먹은 걸로 만족하고 간다 :)

 

약 한시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3.02.25 한남한우곱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