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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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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위치한 몬드리안 호텔에서 하루 쉬고 왔다
금요일 체크인 토요일 체크아웃
요즘 낮엔 일하고 밤엔 학교 가는 주경야독 삶을 살고 있어 피곤했는데 완전 좋은 기회였다 :)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을 했는지 주차장 내려가는 길이 상당히 좁아서 당황했는데 로비는 훌륭했다
 

 

 
 
 
뭐뭐 있나 봤는데 아크앤북이 가장 눈에 띈다
와꼬는 운동한다고 운동복을 챙겼지만 난 패스
 

 
 
 
로비가 근사하다
디자인이 예전 미술관에서 만났던 하이메 야욘의 작품과 비슷해 보였다
 

 

 
 
 
8층으로 안내를 받았다
로비에서 만난 삐에로 사자와 복도에서 만난 역동적인 포스터
 

 

 
 
 
내부는 역시 호텔답게 깔끔
티비가 커서 맘에 든다
 

 

 

 

 
 
 
인상 깊은 남산뷰
음.. 남산뷰 맞긴 한데 애매하다 :)
 

 
 
 
다시 밖으로 나와 로비와 지하층을 구경했다
로비에 포토존도 있고 볼거리가 많았다
 

 

 
 
 
서점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니 거의 한시간을 머문거 같다 :)
아크앤북의 전시 방식이 츠타야의 철학과 비슷해서 맘에 든다
와꼬가 선물로 책 두권을 사줬다
두껍기로 유명한 삼대장 책을 코스모스 빼고 다 읽었는데 목표 달성이 목전에 와 있다
 

 

 

 
 
 
와꼬는 헬스장 가서 운동을 했고 난 패스했다
수영장을 가볼까 했지만 귀차니즘으로 방에서 책을 보며 쉬었다
금요일 저녁 이런 시간을 보내는 것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으러 로비로 갔다
클레오라는 식당에서 조식을 먹었다
그렇지 바로 이 무늬와 색감이 몬드리안이었다
 

 

 
 
 
아메리칸부터 유러피언과 지중해식 그리고 한식과 건강식 중에 선택하는 것인데 아메리칸으로 선택했다
 

 
 
 
아메리칸 조식 등장
조식이 아주 푸짐하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독특하게 액상으로 나왔다
모닝커피 맛은 좋았다
 

 

 
 
 
숙소로 돌아와 빈둥거리고 있는데 지인분 연락을 받고 곧장 상갓집으로 이동했다
이렇게 달콤했던 1박의 휴가는 끝이 났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쉬러 다녀야겠다
 
 

 
 
 
 
 
- 23.03.17 몬드리안호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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