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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서울

사가정역, 니하오마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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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매운게 땡긴다고 한다

나도 마침 요근래 매운게 땡겼는데 잘 되었다

와꼬가 유심히 봐둔 마라탕 가게에 다녀왔다

 

니하오마라탕

 

정문에 니하오 문구를 보니 잘 온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

 

 

 

 

 

가격은 이러했다

난 맵부심을 발휘하여 3단계를 주장했지만 2단계로 타협했다 :)

 

 

 

 

 

마라샹궈라서 이것저것 많이 담았다

종류별로 다 담은거 같다 :)

소고기까지 포함하여 총 28,200원이 나왔다

 

 

 

 

 

자리로 돌아와 기본찬을 세팅했다

 

 

 

 

조금뒤 마라샹궈가 등장했다

공깃밥은 서비스인데 고봉밥처럼 나왔다

 

 

 

 

비주얼 좋고 맛도 좋았다

처음 먹을땐 생각보다 안 맵다고 3단계를 했어야 했다고 했지만 말하면서 혀가 마비되고 있었다 :)

정수리에 땀이 맺히고 은근히 매운맛이 입안을 감돌았다

맵찔이 둘이서 서로 맵부심 부리다 미각을 잃을 뻔했지만 마라샹궈는 맛있었다

특히 큼직한 해산물들이 신선하고 좋았다

 

 

 

 

 

약 2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마라샹궈가 생각날때 종종 와야겠다

 

 

위치는?

 

 

 

 

 

 

 

- 23.05.05 니하오마라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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