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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서울

삼성역, 창고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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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고기를 먹었다

흔히 창고라 불리는 곳에 갔는데 자세히 보니 창고43 이었다

 

창고43

 

예약을 한 덕분에 룸으로 안내를 받았다

예전 여의도에 있을 때 가보고 삼성역에선 처음이다

 

 

 

 

기본찬이 세팅되어 있었다

무쇠 주물판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

 

 

 

 

무쇠판이 달궈지자 소기름이 녹기 시작했다

고기 구울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먼저 부드러운 안심이 올라갔다

이곳은 고기를 가위로 자르지 않고 껌 떼는 철판 같이 생긴 걸로 찢어 주신다

창고만의 노하우랄까 자위로 자른 반듯한 고기보다 찢은 고기가 더 맛있게 느껴진다

부드러운 안심은 식감이 너무 좋고 입에 들어가자마자 사라졌다 :)

 

 

 

 

 

 

다음은 새우살이 올라갔다

역시 새우살의 자태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다

새우살 역시 입에 들어가자마자 스르륵 사라졌다

오랜만에 소고기를 먹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다

 

 

 

 

 

먹고 대화하느라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창고는 역시 명성대로 고기가 맛있고 훌륭했다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3.05.15 창고43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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