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봉산 평양냉면

 

 

와꼬가 평냉 맛집이 있다고 하여 논현동에 잠시 들렸다

늦은 점심시간에 갔더니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봉산 평양냉면

 

평냉 정말 오랜만인데 너무 기대된다

 

 

 

 

벽면엔 연예인들 싸인으로 가득했다

옥주현 싸인이 눈에 들어온다

 

 

 

 

오후 일정이 있어 가볍게 먹기로 했다

평양물냉면 기본으로 주문했다

거냉이란 메뉴가 보여 여쭤봤더니 덜 차가운 평냉이라고 한다

 

 

 

 

기본찬 등장

평냉을 먹을땐 반찬이 필요가 없는데 또 있으면 먹게 된다

 

 

 

 

주인공 평냉이 나타났다

뽀얀 맑은 육수에 자태가 아주 곱다

 

 

 

 

 

 

면을 살살 풀어준 다음 육수 한 모금 마셨더니 기가 막히다

슴슴하면서 시원한 마성의 맛이다

따봉이다!!

역시 더운 여름에 먹으니 더 맛있다 :)

약간 꼬들한 면발의 식감도 좋고 뭐 하나 빠지는게 없이 훌륭한 맛이었다

 

 

 

 

 

약 10여분 후

 

 

 

 

완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3.06.03 봉산 평양냉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