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호무랑

 

 

와꼬가 종종 가는 식당에 방문했다

스시를 기가 막히게 한다고 한다

 

호무랑

 

예약을 안 했지만 자리가 있어 창가로 안내를 받았다

 

 

 

 

 

차가 있어 술은 패스하고 세트 메뉴를 골랐다

롤 세트와 돈가츠 세트 선택

소바는 붓가께 소바로 교체했다

 

 

 

 

 

우롱차인지 모르겠지만 시원하니 맛있다

 

 

 

 

돈카츠 세트 등장

비주얼은 일단 합격이다

 

 

 

 

바닷가재 샐러드인데 새콤하니 맛있다

애피타이저로 딱이다

 

 

 

 

주인공 돈까스는 내가 알던 비주얼이 아니다

층층이 쌓인 고기를 튀긴 돈까스는 처음이다

식감이 부드럽지만 내가 알던 돈까스의 식감이 아니라 살짝 어색했다

전반적으로 양배추 샐러드도 좋고 소스도 좋아 만족했다 :)

 

 

 

 

 

롤 세트는 기대 이상의 맛이었다

 

 

 

 

광어회의 쫄깃한 식감이 예술이다

다음에 오면 회에 술 한잔을 먹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드는 맛이다 :)

 

 

 

 

롤들도 딱 맛있는 맛이다

맛있는거 옆에 맛있는 거다 :)

 

 

 

 

 

다 먹었더니 잠시 잊고 있던 소바가 나타났다

붓까께 소바인데 뭔가 하얀게 있어 물어봤더니 마라고 한다

아.. 이름을 다시 보니 산마 붓까께 소바였다 ㅋㅋ

 

 

 

 

일단 열심히 맛있게 비볐다

마의 진득함과 부드러운 식감이 생각보다 좋았다

소바의 식감을 마가 살짝 방해하는 느낌이 들었지만 뭔가 건강해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 맛있게 먹었다 :)

 

 

 

 

후식으로 진한 녹차맛 아이스트림도 나왔다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3.08.12 호무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