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역, 신흥정육식당

 

둔촌시장에 고기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일요일 이른 오후 시간인데 손님들로 가득한 곳이었다

 

신흥정육식당

 

자욱한 연기의 환대를 받으며 입장했다 :)

 

 

 

 

고기가 아주 좋아 보인다

 

 

 

 

남자 넷이서 일단 한우특수부위로 시작했다

600g에 십만원이라니 가격 완전 나이스하다

 

 

 

 

기본 상차림

숯불이 아닌게 살짝 아쉽지만 육즙을 가둘 무쇠판도 만족한다

 

 

 

 

한우특수부위 등장

마블링 상태와 영롱한 빛깔이 아주 좋다

 

 

 

 

 

맛있어 보이는 부위부터 시작

기분 좋은 사운드와 함께 풍만한 육즙을 느끼며 맛있게 먹었다

입에서 살살 녹는 고기 오랜만이다

따봉!!

 

 

 

 

 

 

소는 기름장보단 소금에 살짝 찍어 먹어야 제맛 :)

 

 

 

 

게 눈 감추듯 먹어 치우고 이어서 와규 치마살을 주문했다

이것도 영롱한 빛깔이지만 내 입맛엔 한우특수부위의 압승이다

역시 비싼게 맛있다 :)

 

 

 

 

 

 

냉면으로 입가심을 하고

 

 

 

 

볶음밥을 주문했다

달군 무쇠판에 아주 맛있게 볶아 먹었더니 환상의 맛이었다 :)

 

 

 

 

 

약 한시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3.08.06 신흥정육식당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