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아델라베일리

 

 

부암동에 놀러 왔다가 카페에서 잠시 쉬었다

산자락에 자리 잡은 카페 위치가 기가 막히다

 

아델라베일리

 

3천원에 3시간 주차가 가능했고 발렛을 해주신다 :)

 

 

 

 

 

점심쯤 방문했는데 갓 나온 빵들이 많이 보였다 :)

나이스 타이밍이다

 

 

 

 

 

빵과 커피를 고르고 좋은 자리를 잡았다

평일답게 조용한 카페로 랩탑을 펼치고 일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였다

앉아 있으면 자전거로 업힐을 즐기는 분들을 종종 만났다

참 멋진 분들이다 :)

 

 

 

 

진동벨이 울리고 빵과 커피가 나왔다

 

 

 

 

방금 나온 올리브 치아바타는 완전 갓벽했다 :)

따끈하고 촉촉하고 부드럽고 검은 올리브는 어찌나 쫄깃한지 완전 맛있게 먹었다

올리브 치아바타 따봉이다!!

 

 

 

 

 

와꼬가 주문한 크로와상 생크림도 달달하니 맛있었다

블루베리가 달콤했고 입안에서 샤르르 녹는 풍미가 좋은 빵이었다

 

 

 

 

아아도 묵직하면서 산미가 살짝 감도는 맛으로 좋았다

 

 

 

 

카페에 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간다

 

 

위치는?

 

 

 

 

 

 

 

 

- 23.08.03 아델라베일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