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 장안정

 

 

동네 근처에 백종원 삼대천왕에 출연한 돈까스집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다녀왔다

도보로 25분 거리에 있었다

 

장안정

 

비오는날 우산 쓰고 다녀왔다 :)

since 1979 엄청나다

 

 

 

 

첫 방문이니 정식으로 주문했다

함박스텍을 드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다

 

 

 

 

앉자마자 기본찬이 나왔다

종업원 분들이 매우 친절하시다

수프가 생각보다 좋았고 국물에 오뎅도 들어있어 좋았다 :)

 

 

 

 

주인공 돈까스 등장

일단 비주얼 합격이다

 

 

 

 

돈까스를 먼저 공략했다

소스가 데미그라스는 아닌거 같지만 독특하니 맛있다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어정쩡한 두께의 돈까스 :)

어릴적 먹던 그 돈까스 맛이었다

 

 

 

 

 

생선까스는 두툼하고 촉촉해서 좋았다

돈까스가 살짝 물릴 때 먹어주면 좋다 :)

 

 

 

 

마지막으로 함박스테이크를 공략했다

계란 노른자가 고기 사이로 스며들며 더욱더 촉촉해진다

함박스테이크가 입에 착착 감기는게 아주 좋았다

단골로 보이는 분들이 함박스테이크를 왜 주문하는지 알거 같다

 

 

 

 

 

약 10여분 후

 

 

 

 

추억을 생각하며 게 눈 감추듯 먹어 버렸다 :)

추억의 돈까스가 생각날 때 종종 와야겠다

 

 

위치는?

 

 

 

 

 

 

- 23.09.16 장안정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