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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행사에 초대를 받아 중식당에서 식사를 가졌다
내가 젤 선호하는 코스식 중식당이다
메이탄
이송학 셰프의 이력을 보면서
저녁 모임이 있어 최대한 적게 먹으려 애썼지만 쉽지 않았다
매생이 누룽지부터 심상치 않다
속이 개운해지는 맛으로 식욕을 쫙 끌어올려준다 :)
삼풍냉채였던가
입안이 새콤하면서 개운해지는 맛이다
게살 삼슬차우라는 요리로 입에 착착 감기는 고급스런 맛이었다
깐풍육은 뭐 맛이 없을수 없다
매콤한 풍미가 더해진 맛있는 깐풍육이었다
개인적으론 크림 중새우를 더 좋아하지만 칠리 중새우도 새콤하니 좋았다
특이 탱글탱글한 새우의 식감이 나이스했다
다음은 탕수육
무난한 맛의 탕수육이라 딱 두 점만 먹었다 :)
고추잡채는 풍미가 아주 좋았다
부드러운 꽃빵에 고추를 듬뿍 올려 먹으면 꿀맛이다
마지막으로 짜장면이 나왔다
짜장면은 너무 달달해서 옥에 티였다
전반적으로 음식들이 맛있었다
다음에 다른 코스요리 먹으러 와야겠다
위치는?
- 23.11.22 메이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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