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엘로코(EL LOCO)

 

 

2023년 송년회를 맞아

새로 생긴 스페인 요릿집에서 코스요리를 즐겼다

 

엘로코(EL LOCO)

 

스페인 여행 간지도 어느덧 7년이 되었다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다

 

 

 

 

예약으로만 운영되는 곳으로 이중섭 그림이 멋진 식당이다 

 

 

 

 

 

오늘의 코스 요리는 다음과 같다

6만원짜리 코스로 하나는 비프로 업글을 했다

Soup, Jamon pintxos, Seasonal Fish coviche, Sweet prawn tartare, Sea urchin pasta, Duck breast steak (+Beef strak), Dessert, Coffee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스파클링 와인을 선물로 주셨다

식전 와인으로 딱이다 :)

 

 

 

 

수프 등장

튀긴 찹쌀의 식감이 좋고 치즈의 짭조름한 맛이 좋은 따뜻한 수프였다

 

 

 

 

다음 메뉴로 핀쵸스 등장

짭짤한 하몽과 바삭한 식빵이 잘 어울리는 맛으로 합격

 

 

 

 

 

방어 요리 등장

새콤한 소스와 아삭한 오이와 곁들여 먹는 방어는 색다른 맛이었다

소스가 독특했는데 어떤게 들어 있다고 설명해 주셨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

 

 

 

 

다음 새우 타르타르 등장

입에 쫙쫙 달라붙는 맛있는 새우살과 바삭한 감자칩이 잘 어울렸다

 

 

 

 

 

원래는 우니 파스타인데 성게 공급이 되지 않아 라쟈냐로 대체되었다

트러플 소스의 풍미가 작렬하는 맛있는 라자냐였다

 

 

 

 

 

이어서 오리 스테이크와 비프 스테이크가 나왔다

먼저 오리는 아주 맛있게 익힌 버전으로 지금까지 먹은 오리 중에 가장 부드럽고 맛있었다

비프 스테이크 또한 미디움레어 정도로 아주 부드럽게 잘 구워냈다

스테이크 장인이신거 같다 :)

 

 

 

 

 

 

후식으로 바스크 치즈 케익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나왔다

뜨끈한 바스크 치즈 케익은 처음인데 뜨거워도 맛있다 :)

 

 

 

 

그리고 마무리로 차와 커피가 나왔다

 

 

 

 

이렇게 코스요리는 한시간에 걸쳐 맛있게 먹었다

2023년을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마무리지었다 :)

 

 

위치는?

 

 

 

 

 

 

- 23.12.31 엘로코에서 -